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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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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일 |
1,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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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후 |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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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강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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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선 |
99 |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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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
90 |
|
6 |
|
최성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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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이동훈 |
76 |
|
8 |
|
양인상 |
62 |
|
9 |
|
이동만 |
61 |
|
10 |
|
권현욱 |
49 |
|
11 |
|
김영학 |
36 |
|
12 |
|
이경호 |
35 |
|
13 |
|
이정백 |
31 |
|
14 |
|
박신흥 |
30 |
|
15 |
|
정한성 |
26 |
|
|
|
보강 |
916 |
|
|
|
임동후 |
364 |
|
|
|
김중성 |
136 |
|
|
|
정한성 |
114 |
|
5 |
|
최낙채 |
95 |
|
6 |
|
박정옥 |
90 |
|
7 |
|
오성신 |
88 |
|
8 |
|
문형선 |
86 |
|
9 |
|
박태준 |
76 |
|
10 |
|
고익수 |
72 |
|
11 |
|
문맹식 |
62 |
|
12 |
|
오성일 |
59 |
|
13 |
|
이기열 |
37 |
|
14 |
|
권현욱 |
29 |
|
15 |
|
박신흥 |
27 |
|
조성호 |
3/28 |
|
|
임흥근 |
2/3 |
|
|
서정준 |
3/11 |
|
|
안치국 |
1/8 |
|
|
송바우 |
11/30 |
|
|
공경원 |
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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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
1/22 |
|
|
박환재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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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형 |
2/7 |
|
|
송병조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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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국 |
8/14 |
|
|
박영선 |
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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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현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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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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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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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듀 2008 |
| ㆍ작성자: 이재령 |
ㆍ작성일: 2008/12/28 |
ㆍ조회: 1539 |
| ㆍ추천: 0 |
ㆍIP: 125.xxx.21 |
 청계산(08.12.27).hwp (2,933KB) (Dow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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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홉 명의 친구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계산 송년산행을 잘 마쳤습니다.
근 일년만에 공식행사에 나온 이재선, 과묵하지만 잔잔한 미소의 소유자 박제호, 프로급 산사나이 김병일, 28산우회의 영원한 버팀목인 차성호, 문병호, 이영철, 오덕봉, 바쁜 와중에도 산우회 활동에 늘 관심을 가져준 양인상 회장이 함께 하였습니다.
등산일정과 먹거리를 늘 챙겨주던 강민영 대장은 전날의 과음으로 불참하였고 그동안 산행에 열심이었던 몇몇 친구들도 연말의 개인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컸습니다.
청계산과 관악산을 가장 잘 아는 차성호의 인솔로 대공원길, 과천 매봉, 이수봉, 옛골에 이르는 네 시간의 등산일정을 잘 마쳤습니다. 하산 후 옛골토성에서 가진 송년모임은 강민영, 심오동, 성호연, 김대철, 김일수가 차례로 합류하여 1년를 결산하며 송구영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강민영대장이 28산우회 송년산행을 위해 특별 제작한 빨강목도리타올을 선물하였고, 심오동과 김대철 친구의 고마운 배려로 술자리가 제법 길어져 뼈다귀 해장국까지 먹고 귀가했습니다.
산은 정말 좋은 곳입니다.
앙상한 겨울산 위로 메마른 가지와 초췌한 나뭇잎이 제멋대로 나뒹글지만 친구들과 마냥 걷노라면 시름도 한풀 꺽이고 그 자리엔 즐거움과 기쁨이 쏫아오릅니다.
혼자 가는 산행이나 일반산악회도 나름의 묘미가 있지만 자신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얄개 친구들과 동행하는 산행은 삶의 활력소입니다.
2008년 5월 어설프게 시작한 28산우회의 활동이 여러 친구들의 관심과 배려로 아담한 모습을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함께한 벗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 기축년에는 더욱 알차고 기운찬 모습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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