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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 변화를 꾀한 한해를 보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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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9/12/31 | ㆍ조회: 1231 | |
| ㆍ추천: 0 | ㆍIP: 165.xxx.88 | |
올해들어 제일 춥고, 여수에까지 눈이 내린 날이 마지막 날이네~ 아침 6시에 출근하는데 오늘은 회사 출근 버스가 빙판길에 언덕길을 못 올라와서 한참 걸어내려왔다, 이곳 여수에서는 2~3 년에 딱 한번씩 있는 눈오는날이다. 2009 년, 나이 오십이 되서 작은 도전을 하나 해봤다. 머~ 월급쟁이가 별 다른것 있겄냐마는... 그동안 물류창고에서 들어오는 차에 제품 실어보내며, 포대기 수 시가면서 지내다가 올해 11 월에 생산 현장으로 지원해서 내려왔다. 머하러 가냐고덜 하지만 그래도 변하는것이 자체로 재미아닌가? 근무가 주5일에 연중 6시 출근후 3시퇴근. 회사생활과 사회생활을 동시에 여유롭게 할 수있는 조건이다. 그동안 하도 머리를 굳혀나서 기름칠도 할겸 산업안전기사 자격증반에 도전을 하고. 회사는 좋은회사라 고용보험 적용하고해서 강의비, 교재비 지원을 다 해주네. 이곳이 세번째 직장이고~, 직장내에서는 다섯번째 이동이구만. ㅎㅎ 전문성이 없는것인지? 더이상 다른 직장 생활을 안하게 될런지, 일만 계속 할란지 모르지만 오십부터 하나씩 나도 spec 준비를 해 볼라네. 몇개의 전문자격증. 사회단체의 일원으로 봉사겸 연구원참여 교회와 사회에서 통용되는 강사자격증. 요럿게 갖추어 볼까하고 올해부터 시작했다네. 아쉬운것 한가지는 신청했다 무른 BeeKorea 성경강사 과정인데 뜻이 있으면 기회는 또 오겠지. 계획은 천년을 살것처럼하고, 실행은 하루만 살 것처럼하라니까... 친구들! 2009 년 마무리 잘하고, 멋진 2010 년을 또 살아가세! 목고 28 회 하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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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일
장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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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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