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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재목 회장단 알림 - 더불어 살아가는 28 개미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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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0/01/15 | ㆍ조회: 1289 | |
| ㆍ추천: 0 | ㆍIP: 125.xxx.130 | |
먼저 30주년 행사를 멋드러지게 치루고 그 어느 해보다 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주신 김창 회장님과 고익수 총무님 그리고 재경, 재광 회장단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0년도 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나름대로 여러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일차적으로 함량미달이란 점이 마음의 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동창들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주시리라 믿고 그 짐을 벗기로 했습니다. 제 역량은 부족하지만 우리 동창들의 역량은 넘쳐흐르니 우리 회장단이 조금만 더 열과 성을 다하면 동창회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으리라고 믿기로 했습니다 . 그리고 2010년 우리 동창회의 슬로건을 < 더불어 살아가는 28 개미군단>이라고 정해보았습니다. 개미군단. 아마 이 말처럼 우리 28회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말도 없다고 봅니다. 어떤 행사나 사안이 발생하면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그 일을 멋있고 깔끔하게 해결하곤 했습니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이 없이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칠수 있다는 것. 그리고 함께 같이 나아간다는 것. 아마 우리 28회는 이 미덕을 끝까지 간직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더불어 살아간다>는 말에는 우리 주위에 있는 불우한 환경에 처한 친구나 이웃에도 눈길을 주면서 함께 살아가자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동창회는 친목단체이지 자선단체는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의 나이가 이제 그들에게도 보다 더 적극적인 눈길과 손길을 주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문제는 제 독단으로 처리할 사항이 아니므로 전체 동창회원의 뜻을 물어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부회장단을 구성할 때 종전과는 달리 반별로 1명씩 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소 부회장의 수가 많지 않겠느냐는 염려의 말도 있었지만, 반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동창회의 저변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측면에서 이렇게 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은 2010년도 목포지역 회장단의 명단입니다. 회장 : 정한성 총무 : 최낙채 홈피관리 : 오성일 상임부회장 : 문철주 (10반) 행사추진부회장 : 김성태 (10반) 부회장 : 박철홍(1반) 최동오(2반) 김상순(3반) 박병순(4반) 손상영(5반) 최갑선(6반) 최창수(7반) 서상호(8반) 문경업(9반) 강필구(11반) 문성대(12반) *** 감사 손봉현(12반) 이형주(12반) 사실 능력밖의 일이라 망설임도 있었지만 이왕 맡은 일이므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은 우리 동창들의 정으로 채워주시고 혹 길을 잘못 가면 우리 동창들의 밝은 빛으로 인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2010년 우리 동창 모두의 소망이 그대로 다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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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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