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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우리들의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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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0/01/28 | ㆍ조회: 907 | |
| ㆍ추천: 0 | ㆍIP: 222.xxx.141 |  http://blog.naver.com/ped6009 |
새로운 회장단의 첫 일정이니만큼 오늘은 우리들의 축제의 날. 마 시 자 황제처럼~~~ 오늘은 우리들의 날. 모두들 저녁에 보십시다요. 나이 사랑 / 나이 섹스 10대 : 손 한 번 잡아보고 싶다는 것으로도 지독한 사랑인 줄 알았던 나이. 20대 : 좋아하는 여자를 처음으로 안았을 때 완벽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생각. 30대 : 내 아이를 안아 젖을 먹이는 여자를 보면서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했었지. 40대 : 불륜이 짜릿함을 먹고 산다고해서 사랑이 아닌 건 아니지. 50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0대 : 사랑에 냉소를 부려놓고도 어쩐지 허전함을 감출 수 없는 나이일 듯. 70대 : 비아그라로 발기가 된다면 누구에게나 사랑을 고백할 수 있을 것같은 나이. 80대 :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흔들리는 유일한 장소는 잠자는 창녀의 침대 곁이라 말해야 하는 나이. 나이 섹스 10대 : 무서워서 해 보지 못했던 두 가지 중 가출과 나머지 하나. 20대 : 사랑을 착각하게 함으로서 명분을 주었던 지극한 호기심으로의 발동 30대 : 권리로서의 섹스와 의무로서의 섹스의 균형이 흐트러지기 시작하던 한 때. 40대 : 그들이 섹스라고 말하는 의미를 비로소 공유하게 되던 나이. 50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0대 : 섹스는 발기이다. 라고 제법 심오한 척 떠벌릴 것 같은 나이. 70대 : 비아그라에 목숨 걸다. 80대 : 도저히 상상 안됨. 솔직히 불쌍초라해서 생각하기 싫음. 우리들의 50 대가 시작되었으니 사랑이랑 섹스랑 어찌 생각해야 하는지....... ________ 공간을 채워주는 친구들에게 저녁에 < 좋은 생각>을 선물하겠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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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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