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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나무.. 미인송/자작나무/사스래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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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0/05/26 | ㆍ조회: 4352 | |
| ㆍ추천: 0 | ㆍIP: 222.xxx.49 |  http://blog.naver.com/ped6009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나무인 장백송 (미인송) 중국쪽 백두산 (장백산)에서만 자라난다고 한다. 미인송 숲  러시아의 國木 자작나무 (러시아 민요, 닥터 지바고.....) 벗겨지는 수피를 태우면서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고 하여 자작나무 해발 1000 - 1500 미터까지 침엽수들과 함게 섞여 자란다. 하얀 수피 때문에 숲 속의 귀공자라 불릴만하다.  수피가 얇은 종잇장처럼 벗겨진다. 종이로도 쓸만 하다고 한다. 꽃셩을 남겼다. 꽃셩 = 꽃은 성기이다의 약자. 볼펜으로 쓰니 날쌍하게 미끌린다.  1500 미터 -2000 미터에서 보이는 오직 사스래 나무. 사스래나무는 수목 한계선이다. 그 위로는 다른 나무들이 없다는 말이다. 사스래나무가 끝나면서 백두산은 거의 민둥산이 된다. 여름 가을엔 낮은 야생화들은 피겠지만 2000 이상부터 2700 천지까지는 나무가 없다. 자작 나무 수피가 종잇장같이 얇다면 사스레 수피는 꽤 두툼하게 벗겨진다. 자작 나무는 북방한계선이 백두산이지만 ( 아랫 쪽으로는 자생하지 않지만) 사스래 나무는 지리산과 백두 대간 1500 미터 이상 정상에 보인다고 한다. 미인송은 오직 중국쪽 장백산에서만 자란다.  야생화는 보지는 못했지만.. 가을에 피는 유명한 두메양귀비꽃. 남쪽에는 없는 백두산에 가장 유명한 야생화라서 하나만... 두메 양귀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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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출
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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