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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2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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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0/10/26 | ㆍ조회: 1269 | |
| ㆍ추천: 0 | ㆍIP: 110.xxx.19 | |
시월의 마지막 닐을 위한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뒷풀이 장소가 내심 걱정되었는데, 성관이가 선뜻 장소를 제공해 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사실 몇 년 전에 성관이의 별장 - 강섭이도 공동 소유인데- 에서 화려한 하루 밤을 보낸 적이 있다) 음식은 현재 접수된 상황만 공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문철주 : 낙지 (낚지로 표기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낙지의 발이 더 많다는 뜻) 손봉연 : 홍어 ; 이 단어에 무슨 말이 필요할까?? 임형호 : 장어 - 얼큰한 장어탕이나 구이용으로 따봉 이 정도만 되어도 구색은 제대로 갖추어져 있는데 욕심많은 이정백 산행대장을 비롯 많은 목포 친구들은 다른 음식도 몰색중인 것 같으니 이것 걱정이 앞섭니다. - 과잉섭취로 인한 과다체중으로 버스가 움직이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날지 모르니 좌우지간 시월의 마지막 날. 모두가 가야산으로 가서 단풍보다 더 붉은 젊음을 태워보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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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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