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성일 |
1,084 |
 |
|
임동후 |
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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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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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 |
99 |
|
5 |
|
이정백 |
90 |
|
6 |
|
최성 |
79 |
|
7 |
|
이동훈 |
76 |
|
8 |
|
양인상 |
62 |
|
9 |
|
이동만 |
61 |
|
10 |
|
권현욱 |
49 |
|
11 |
|
김영학 |
36 |
|
12 |
|
이경호 |
35 |
|
13 |
|
이정백 |
31 |
|
14 |
|
박신흥 |
30 |
|
15 |
|
정한성 |
26 |
|
|
|
보강 |
916 |
|
|
|
임동후 |
364 |
|
|
|
김중성 |
136 |
|
|
|
정한성 |
114 |
|
5 |
|
최낙채 |
95 |
|
6 |
|
박정옥 |
90 |
|
7 |
|
오성신 |
88 |
|
8 |
|
문형선 |
86 |
|
9 |
|
박태준 |
76 |
|
10 |
|
고익수 |
72 |
|
11 |
|
문맹식 |
62 |
|
12 |
|
오성일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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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이기열 |
37 |
|
14 |
|
권현욱 |
29 |
|
15 |
|
박신흥 |
27 |
|
조성호 |
3/28 |
|
|
임흥근 |
2/3 |
|
|
서정준 |
3/11 |
|
|
안치국 |
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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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바우 |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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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원 |
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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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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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재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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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형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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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조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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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국 |
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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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
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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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현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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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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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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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의 길목에서 친구들아 잠시 행복하자! 가야산에서 |
| ㆍ작성자: 차성호 |
ㆍ작성일: 2010/10/27 |
ㆍ조회: 1273 |
| ㆍ추천: 0 |
ㆍIP: 121.xxx.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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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시리게 추웠던 지난 겨울도 지나가고, 유난떨던 여름이 지난다고 하였더니
어느덧 가을이 다 지나간다고 난리네. .
바람에 떨어져 뒹구는 낙엽을 보노라니 세상살이가 참 무상타. . .
숱한 일들 속에 살다보니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이 없이 한해살이를 해오지 않았나 싶구만. .
공룡등반으로 의미있는 인생추억 한장을 쌓기는 한 것 같기도 한데 . .
뭔가 한참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
돌아올 연합산행이 결핍을 해갈하려나. . .
친구들아! 모두들 각자의 일터에서 정신없이 세월을 보내고 있을거라 생각하네. .
가금씩은 하던 일손을 멈추고,
깊은 자연속에서 마음 한자락을 꺼내어 청량한 바람에
묵은 찌꺼기를 떨어보는 것도 좋지 않겠냐?
세파의 날카로움에 찢껴지고, 구겨지고, 찌들린 자락
산바람 물삼아 빨아서 오색단풍에 곱디곱게 물들여
티없는 푸른 가을하늘에 말려 청초하고 단아한 한벌의 인생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계절이 바뀌는 길목에서 친구들아 모든 복잡한 인생사는 잠시 접고 쉬자, 그리고 행복하자,
가야산의 정상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가슴을 열고 내일은 욱일승천할 기백을 쌓자!
전국의 모든 친구들아!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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