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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에는 책 한권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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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0/11/26 | ㆍ조회: 1014 | |
| ㆍ추천: 0 | ㆍIP: 121.xxx.7 | |
명사에 하다를 붙여서 동사로 사용하는 싸가지 없는 말버릇. . .몇몇의 업체들이 하는. . . 이번 주말엔 "책한권+할까"!(독서할까) 연합산행 뒤에 찾아온 무료함이 동창회싸이트에서도 심하게 느껴져 끄적거려 보네 몇주전에 서점에 들렀더니, 뇌에 관한 책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더라고, 뇌에 관한 그동안의 각 분야의 연구들이 상당하게 진척되어 많은 다양한 결과물들이 책으로 편찬되고 있더라고, 뇌에 대하여 처음에는 생물학적인 면에서 접근하였으나 발전을 거듭한 결과 이제는 신경과학계의 측면에서 많은 연구가 되었고, 뇌의 기능은 어느 특정부위가 각각의 특정기능을 담당한다는 비교해부학 또는 구조주의 관점에서 시스템주의의 관점으로 발전하였다는 것이고, 우리 두뇌는, 하나의 축색돌기에 10만개의 수상돌기를 가지고 있는 하나의 뉴런이 다른 뉴런과의 교통망 즉 시스템을 어떻게 생성하여 나가느냐에 따라 그 기능성과 효율성이 결정된다는 신경과학계의 시스템이론이 설명되어 있더라고. . . 두뇌의 진화, 기억은 변화한다, 정서와 두뇌, 자폐증, 신념, 확신, 종교와 뇌등 참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더구만 뇌는 쓰면 쓸수록 자극을 받고, 전달하는 엄청난 뉴런들의 연결망인 시스템이 새롭게 생성되고 발전하며, 사용하지 않아서 자극이 줄어들면 시스템은 약화된다는 것이라고 하더구만. 뇌를 좋게 할려면 운동, 적절한 음식과 휴식, 새로운 기술에 도전, 독서, 명상등을 언급하고 있더라고 너무도 많은 내용들이라 옮기는 어렵고, 시간있을때 한번씩 읽어 보시라. . .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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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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