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성일 |
1,084 |
 |
|
임동후 |
315 |
 |
|
보강 |
250 |
 |
|
이재선 |
99 |
|
5 |
|
이정백 |
90 |
|
6 |
|
최성 |
79 |
|
7 |
|
이동훈 |
76 |
|
8 |
|
양인상 |
62 |
|
9 |
|
이동만 |
61 |
|
10 |
|
권현욱 |
49 |
|
11 |
|
김영학 |
36 |
|
12 |
|
이경호 |
35 |
|
13 |
|
이정백 |
31 |
|
14 |
|
박신흥 |
30 |
|
15 |
|
정한성 |
26 |
|
|
|
보강 |
916 |
|
|
|
임동후 |
364 |
|
|
|
김중성 |
136 |
|
|
|
정한성 |
114 |
|
5 |
|
최낙채 |
95 |
|
6 |
|
박정옥 |
90 |
|
7 |
|
오성신 |
88 |
|
8 |
|
문형선 |
86 |
|
9 |
|
박태준 |
76 |
|
10 |
|
고익수 |
72 |
|
11 |
|
문맹식 |
62 |
|
12 |
|
오성일 |
59 |
|
13 |
|
이기열 |
37 |
|
14 |
|
권현욱 |
29 |
|
15 |
|
박신흥 |
27 |
|
조성호 |
3/28 |
|
|
임흥근 |
2/3 |
|
|
서정준 |
3/11 |
|
|
안치국 |
1/8 |
|
|
송바우 |
11/30 |
|
|
공경원 |
6/13 |
|
|
박태준 |
1/22 |
|
|
박환재 |
1/21 |
|
|
이보형 |
2/7 |
|
|
송병조 |
2/1 |
|
|
안치국 |
8/14 |
|
|
박영선 |
7/29 |
|
|
윤인현 |
4/15 |
|
|
김광철 |
3/15 |
|
|
김유신 |
3/4 |
|
전체방문 : 5,993,014
오늘방문 : 119
어제방문 : 40407
전체글등록 : 5,866
오늘글등록 : 0
전체답변글 : 164
댓글및쪽글 : 15039
|
한국을 떠나 일본으로 - 뉴질랜드로 갔다가 호주와 동남아시아를 거쳐 인도차이나와 중국을 거쳐 차마고도를 넘어 티벳과 네팔을 지나 인도로 갔다가 서아시아를 지나 아프리카를 일주 후에 스페인으로 넘어가 유럽을 횡단한 후에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지나 영국을 거쳐 뉴욕을 들른 후에 오타와에서 벤쿠버까지 횡단을 하고 미국 서부를 따라 내려와 중남미와 남미 끝을 닿은 후에 세계의 끝이라는 우슈아이아 등대에 오른 후에 마지막으로 남극 대륙까지....긴 여행을 시작.
먼저 일본 규수의 후쿠오카를 지나 시코쿠의 마쓰야마 온천을 거쳐 혼슈의 간사이 지방을 돌고
동경을 지나 홋카이도의 삿포로(근처 오타루)를 들른 후에 멀리 타임머신을 타고 오키나와로 간다.
어디서 본 듯한 얼굴의 여인은 러브 레터의 주인공이었던 미호이다. 그녀는 남편의 적극적인 사랑을 부담스러워한다. 그러다가 남편 친구의 이름을 잘못 부른 후에 묘한 자책감같은 감정에 휩싸여 가출과 이상한 정서 장애를 보인다. 사진 작가인 남편은 첫 신혼 여행지를 다시 찾아가자고 한다. 그 곳이 후쿠오카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의 일본의 베니스 야나가와시이다.
도시가 수로로 연결되어있다. 지옥의 온천이라는 벳부의 온천과 함께 큐슈 지방의 관광지이다.
(구글 속 이름으로 구글 서칭이 된다)
영화의 장면.
야나가와 시, 관광객들
여행에 돌아온 여자는 암으로 죽고 남편은 그 여자를 잊지 못하여 그녀의 흔적을 곳곳에 남겨둔다. 그러다가 우연히 그녀가 잘못 불렀던 그 남자 이름이 부엌에 붙여진, 매일 아내의 눈에 띄었을 가스배관공의 이름이었음을 발견하고 남자는 쓸쓸한 표정으로 운다. 여자는 왜 이름을 잘못 부른 죄책감을 가졌을까? 남자는 왜 그 이름이 배관공의 이름이었음을 알고 반갑고도 서러운 울음을 울었을까?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지 않았다. 잘못 부른 이름은 남편에 대한 무관심의 흔적이며 그것을 들켜버린 죄책감으로 여자는 괴로워했다. 남자는 그 이름이 누군지 감히 물어볼 수 없을만큼 여자를 사랑했기에 그녀가 죽은 후 그 이름이 단순한 배관공의 이름이었다는 것을 알고서 안도와 쓸쓸함의 묘한 울음을 울었다. 명쾌한 설명이 없어 그렇게 이해를 했다.......... 이게 말이 되는 걸까? 일본 정서엔 그런게 있을까? 나는, 우리는 어느 편일까?
여자를 너무 사랑한 남자와 남자에 감정 없음을 애써 숨기며 살아가는 여자, 부부라는 이름의 슬픈 이야기.
도쿄 맑음이라는 사진 작가의 자전적 사진첩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
야나가와를 떠나 벳부의 지옥의 온천들을 돌아보면 좋겠지만 이 여행은 영화와 관계없는 곳은 다니지 않는 것을 불문률로 하기 때문에 규슈를 건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시코쿠 마쓰야마시의 도고 온천엘 가서 하룻밤을 묶는다. (1 일째)
여행 첫 날은 피곤한 법. ^^
|
| | | |
|
| | | |
| |
|
| |
| |
|
| |
|
|
장성관
2011-01-19 08:01
|
후쿠오카 가는길은 항공, 쾌속선(2시간 50분) , 바다에서 하룻밤보내는 연락선 세갈래 길인데, 쾌속선이 무난하데.
오호리공원, 캐널시티 괜찮았고.. 아~ 이도시의 특색중 하나 공항이 도심에 있다는 것, 소음공해와 교통 번잡과
주변 상권 보호 등이 서로 타협을 잘했다고 하더만, 2층,3층,4층 고가도로가 일본이라는 지형을 보여주고, 3박정도 여유만 있다면, 일본 발상지며, 온천 발상지, 화산 폭발 경험지, 원폭 경험지 둘러보며 그네들의 시각을 접해 봐도 좋을 듯... 난 아이들 중,초딩 때 가족 수학여행을 다녀왔네
|
|
|
|
|
|
| |
|
| |
| |
|
| |
|
|
|
25
|
|
회원동정
및 알림
자유게시판
졸업앨범
주소록
영구의 88 세계 일주 (1일, 일본 후쿠오카 야나가와 수로) 
http://blog.naver.com/ped6009
오성일
이훈
이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