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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수 - 옥주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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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1/07/25 | ㆍ조회: 1218 | |
| ㆍ추천: 0 | ㆍIP: 121.xxx.169 |  http://blog.naver.com/ped6009 |
이번 주 나가수 참 난감했다. 누군가 한 사람은 탈락하는데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은 조관우 장혜진도 아쉽고 원년 멤버 3(정현 범수 YB) 들은 나름 나가수의 분위기를 유지해주고 있으니 또 그렇고 예쁜 옥주현, 사실 여신급 몸매에 미모까지....과정이 어쨋거나.... 예쁜 건 탓할 수 없는 것이니까 안티가 많다고 하던데.... 이유가 뭐지? 미모몸매노래까지 엄친녀 냄새가 나서 그러나? 예쁜 여자가 노래까지 잘하는 것은 신기하다는 조관우씨의 말도 공감이 되고. 그래서 옥주현을 뺄 수도 없으니 참 난감한 나가수였다. 누가 떨어지더라도 슬플 것같다는 말에 친구가 웃었었다. 옥주현이 일 순위인데 말야... 노래를 못한다면 덜 아쉽겠지만... 나가수에서 가장 전율스러운 노래를 부른 이도 옥주현이거든. 이승환의 천일동안.. 탱고는 얼마나 멋졌는데....남자의 품에서 전조를 치고 오르는 장면에서 오싹했었거든... 유 고 걸은 잘 모르는 노래였으니 그저 섹시함에 넋을 잠시 놓았었지... 착한 노랠 부르면 착해 보이고 섹시한 노래를 부르면 섹시해보이고 요염한 노래는 또 그녀를 요염하게 보이게 하고 그녀의 변신이 어디까지일까가 궁금해지던 차에 그녀의 탈락이란 충격적이랄 밖에... 꼭 그런 건 아니었지만 옥주현을 즐기는 재미도 있었는데 첫 무대에서 떨던 그 모습도 무척 인간적이었다고 하는 건 너무 치우친 찬사일까. 누군가가 떨어져야 한다면 아쉽지만 옥주현일 수도 있지. 그건그렇고 이번에는 누가 또 들어온다드나 자우림? 이름은 들어봤는데.. 여자 보컬이었다는 것 까지는 아는데...누군지.. 전에 위대한 탄생에 심사위원이며 멘토로 나왔던 예쁘장했던 그 김윤아? 혹시 그 김윤아가 봄이 오면이라는 그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그 김윤아? 그 김윤아가 그 김윤아야? 자우림 보컬? 와우!!! 위탄의 멘토 김윤아가 가수라길래 언제 노래부르는 거 한 번 봤음 좋겠다고만 생각했었지... 봄이 오면 이라는 그 묘한 목소리를 수십번 들으면서 김윤아, 이 여자 누구지? 했었는데... 그녀가 나가수에 나온단 말이지....와 ~~~ 옥주현이 누구였더라. 이렇게도 간사스런 마음이여 옥주현이 그럴 줄 미리 알았으니 마지막으로 이렇게 노랠 불렀겠지... '남자는 다 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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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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