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16세인 아들이 요즈음에 잘나간다.
기분이 좋다.
아들이 자랑스럽다.
술을 마시다가도 아들을 생각하면 술이 확 깨분다.
자식은 우리에게 앤돌핀이다.
세상 사람들이 자식은 업이라고들 하는데 .......
나는 그렇지 않다고 여긴다.
예수님이 나의 길이요. 진리요. 희망이라고 하지만
나는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아니고 나의 자식들이 나의 표본이고, 나의 꿈이고, 희망이다.

나의 희망이 뛰는 모습을 몇가지로 캡쳐 했습니다.
그 아래로 익살스런 큰아들 모습도 담았고요, 마지막 사진은 큰딸이고요 큰달의 모습 뒤로 장모님으로 부터 입양해와서 23년을 기른 또다른 딸의 모습도 보이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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