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  기운   갑선  정백  철주                                                                                                                                               
 
20일 10시 30분 메디타워 주차장 출발.

           14:20분 백무동 출발
        오늘은 장터목 산장까지(5.8km:약 4시간 30분 소요 예정)
 
 
 
 
 

19:00 장터목 대피소 도착. 저녁준비 후 식사.
이원장~! 자네는 산에가면 어찌나 앞서 가는지 보이지가 않아~~!

최회장~! 이대장~! 고마우이, 잠도 못자고 연 이틀 배 두척진수하고,기진 맥진한 나를
짐 하나씩 덜어 줌으로써 올라 갈 수 있었네``!!  한 잔 삼세...

민성이가 가지고 온 병어회와 깡다리. (베낭 빨리 비울려고 상할 것만?)
썰고 요리하고 소주 한잔. 다행히 비가와서 예약 취소가 많아 40대 이상은 산장에서 잠을 잘 수있는
행운을 얻었다.
야영할 작정하고 비와 어둠을 피할 비니루,렌턴,침낭...완전 무장했는데..무겁게 시리.
새벽 4:00시 천왕봉을 향하여.

천왕봉의 새벽 달.

최 회장! 간밤에 배탈이 나서 고생 많이 했지!.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코스를 변경하는게 어때~?

드디어 해발 1915m 천왕봉~~!!!

어? 정백이,기운이는 날이 밝았네~~~ㅋㅋㅋ

기운이 폼 당당하다.

이대장~! 어제 고생 많았네~!

천왕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운해~!

천왕봉에서 내려와 점심 식사 전, 장터목 꿀잠.

마른 농어찜,소고기 장조림,옥돔,가리비 젓갈,매실 짱아찌,열무,갓김치,양파,풋고추,된장국
인삼주,양귀비술,ㅋㅋㅋ 점심 이렇게 먹어도 되나~? 장터목의 점심.

종주 코스에서 웰빙 코스로 급선회.(사연이 많습니다.ㅎㅎㅎ) 장터목 하산 전.

이제부터 웰빙인데 쉬엄쉬엄 감세~~1

박원장~! 담에는 베낭 55+10으로 바꿔`! 그래야 내 코펠도 좀 들어주지~ㅎㅎ

아~!여기가 참샘이구나~! (백무동에서 장터목사이에 유일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곳)
우리는 여기서 ??18년산 양주 1병을 비웠지.
이원장 왈: 야~~! 술이 꿀맛이다!!!

 

아~!백무동 1.8km  다 와 간다~!
기대하시라 제2 웰빙코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