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동정
및 알림
자유게시판
졸업앨범
주소록
         |
  여수 엑스포때 돈 벌게 되었다 |
||
| ㆍ작성일: 2011/12/05 | ㆍ조회: 1248 | |
| ㆍ추천: 0 | ㆍIP: 124.xxx.8 | |
여수시민으로서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하여 함께 기도를 해왔지만 직접 참여한다는 생각은 못하고 지내왔는데 교회에서 담임목사님께서 광고시간을 통하여 많은 성도가 자원봉사자로 참가하여 복음엑스포를 위한 힘을 보태자고 하시어 자원봉사 신청서를 보게되었다 직장에 다니면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지 않았는데 5월 12일 부터 8월 12일까지 주중과 주말을 분리하여 모두 10개구간으로 나누고 다시 오전,오후 2개조로 나누어 총 20개조가 활동을 하도록 구성이 되어있었다. 주5일 근무하는지라 주말3기중으로 선택하여 응모신청서를 접수하였더니 서류심사가 끝나고 면접일자가 배정되었다 13500 명 모집에 국내 및 해외에서 신청자가 몰려서 3.5 : 1 의 경쟁율이라고 하였다 공짜 봉사가 아니고 옷도주고 밥도주고 봉사수당도 꽤 준다고 하여 동네 아짐씨들, 대학생들이 많이 왔다고 했다. 배정된 면접일에는 집사람의 코디로 최대한 멋스럽게 차리고 많은 응모자틈에 끼었는데 조금 긴장이 되었다 ㅎㅎㅎ 1차 일반면접으로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한 시민으로서의 여수엑스포에 임하는 자세 등을 나누었고 2차는 일본어 통역과 안전관리 분야를 지원했기에 일본사람 시험관앞에서 일본어로 자기소개와 여수산단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한 경험 그리고 여수시 재가자원봉사자로서 20여년간 해온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으로 시험을 치루었다. 시험관이 전에 사업을 하면서 내가 다니는 엘지화학과 거래를 했노라는 말에 긴장이 풀려, 이런 말 저런 말 많이 하고나왔다 ㅎㅎㅎ 그리고 엇그제 합격통지를 받았다. 앞으로 18차수의 사이버교육과 8시간의 집합교육 그리고 1박2일의 현장교육을 마치고 봉사를 하게된다. 계획상으로는 800 만 관람객을 희망하고있는데... 가족 동반해서 구경들 많이 와라! 성일이랑 동후는 학생들 데리고 오고... 내가 일하는 곳으로 오면 공짜다 ㅎㅎㅎ |
| 
|
|
||||||||||||
오성일
|
||||||||||||
이정채
|
||||||||||||
보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