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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구 88일주 (81일).. 쿠바 하바나와 <부에나비스타...> 파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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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2/01/11 | ㆍ조회: 2109 | |
| ㆍ추천: 0 | ㆍIP: 121.xxx.169 |  http://blog.naver.com/ped6009 |
 멕시코 칸쿤 해변을 떠나 쿠바의 하바나(아바나)와 캐러비안 해안의 어느 리조트에서 놀다가 파나마 운하를 건넌다.  아바나를 찍은 영화는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이라는 빔 벤더스 감독의 라틴 음악 영화이다. 마이애미의 항구와 야경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마이애미 바이스, 마이애미 마약 단속반)이고 아틀란티스 파라다이스 호텔이 캐러비안 해변에 가장 좋은 호텔인갑다.  쿠바는 이 한 장면으로 설명된다.  파도가 방파제를 지나 길거리까지 부딪히는 거리 .. 말레콘 거리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와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이 있는 쿠바의 도시 <아바나>..영화의 장면 '라틴 음악을 들으면서 파도가 넘치는 말레콘 거리를 걸어본 적이 있는가....'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한 마디로.  아르헨티나 의사로 카스트로와 쿠바 혁명을 성공하고 다시 볼리비아 혁명에 참가하였다가 체포되어 사살된 '체 게바라'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아바나 근처의 마을이며 헤밍웨이의 흔적이 가득한 도시, 아바나.  ..........   캐러비안 해안의 파라다이스 섬. 과 아틀란티스 파라다이스 섬. 바하마 섬 옆에 잇는 섬이다.  굳이 섬 이름이 파라다이스 인것만 보아도 멋질 거 같다. 영화는 온통 파라다이스 섬과 호텔과 쪽빛 바닷가에서 찍혔다.  007의 브러스넌과 섹시 미인 셀마 헤이엑 만으로도 충분한 영화..........  파나마 운하로 들어가는 태평양 입구의 상징적인 다리이다.   파나마의 제단사 라는 영화에 나오는 파나마 운하의 모습들....  도크, 갑문을 지나 운하를 통하는 배들...운하에는 3 개의 도크가 있다.  운하는 미국에 의해 1914 년에 만들어졌으며 1999년 말에 파나마로 넘겼다. 하루에 운하를 통과하는 선백은 50 척 정도이며 평균 8 시간이 걸리며 통행료는 평균 만 달러.. 최고 통행료는 일본 크루즈로 450만 달러였다는 후문.  총 64 킬로중 카리브 해의 윗쪽으로 34 킬로 정도는 강을 막은 가툰 호수, 인공 호수로 되어있으며 태평양 아랫쪽은 2 킬로 정도의 미라플로레스 연안으로 되어있고 두 곳을 이은 15 킬로 정도가 인공 수로이다. 덧셈하지 마시라..  양 대양의 해수면 차가 25 미터 정도여서 몇 단계로 나누어 갑문으로 수위를 맞춘다.  여기에도 피어스 브러스넌이 나오넹.... 남자의 세상은 태평양같고 여자의 세상은 대서양같은데 서로 통하는 세상은 사잇길, 겨우 그만큼 뿐이다. 좁고 길며 허락받지 않고는 통할 수 없는 길 우리가 서로를 안다는 것은 가는 핏줄 하나 보았다는 말이다. 안다고 하지 말 것이며 알려고도 하지 말 것이며 보이는 그 너머에 비와 햇살과 바람에 엉킨 또다른 세상이 돌고 있음을 막막히 느끼는 일일 게다. 사랑을 하거나 섹스를 하거나 그만큼의 욕심만 허용된다는 말일 게다 이제....남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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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장성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