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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 철학 과학 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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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2/05/24 | ㆍ조회: 1308 | |
| ㆍ추천: 10 | ㆍIP: 121.xxx.169 | |
말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하면 신학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하면 철학 말할만한 것만을 말하는 것은 과학 말해야 할 것만을 말하는 것은 문학이다. 꽃은 한 분의 완벽한 창조물이라 말하는 것은 신학 꽃은 순수와 위선의 극단이다라고 말하면 철학 꽃은 열매를 맺는 자궁이다라고 말하면 과학 꽃은 시방 위험한 짐승이다라고 말하면 문학이 된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라고 노래하면 신학 사랑은 저만이 원하는 모습을 가진다라고 하면 철학 사랑은 호르몬의 착각일 뿐이라 말하면 과학 사랑은 길가의 풀잎같은 영원한 동반자라고 말하면 문학이 된다. 섹스는 애정보다는 음탕에 가깝다라고 말하면 신학 섹스는 행위뿐만 아니라 결과까지를 말한다라고 하면 철학 섹스는 시청각 자극에 의한 교감신경의 반응이다라고 하면 과학 섹스는 목마른 사막에서 주운 달콤한 사탕이다. 라고 하면 문학이 된다. 인생은 구원을 우선으로 한다라고 말하면 신학 인생은 죽음으로부터 제 자신을 깨달아가는 시간이다.라고 말하면 철학 인생은 좀 더 나은 DNA를 후세에 전달하는 노예이다.라고 말하면 과학 인생은 외로워도 견딜만큼만 주어진다. 라고 말하면 문학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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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출
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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