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등학교28회

[재경28산우회]삼성산-관악산을 한큐에~~~
ㆍ작성자: 이신택	ㆍ작성일: 2012/09/10	ㆍ조회: 1282
ㆍ추천: 0	ㆍIP: 58.xxx.180

산행에는 최적인 날씨였지만.....
참석한 5명의 목포고28 전사들이 근 12Km에 달하는.....결코 쉽지않은 삼성산-관악산 연계산행을 일거에 마쳤다.
이제 강남5산 중 힘든 두곳은 완전히 마무리했고.......널널한 청계산, 광교산만 끝내면 되니......
제발 부담없이,부담없이,부담없이,부담없이,가벼운 마음으로 나오드라고들~~~~
물론 신재가 장담한 위 삼성산-관악산 연계산행에도 비하인드스토리가 많이 있는디.....나는 애기 안할란다!!!ㅎㅎ

사진 몇장으로 대신할란다.
그라고라고.......모든 모임(회)가...더우기 세계최강의 레테르를 달고 있는 "재경28산우회"가 말이다....
5명 미만이면 회로서 기능을 상실한 것 아니냐??? 쪼금 아슬아슬하다.
법적으로는 성호가 아니란께 빼고, 관습적으로, 상식적으로, 국민정서적으로 말이다.
물론 나는 편할 수도 있지만~~~그냥 그렇다는 말이다.....

<서울대 옆 수량이 풍부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완만한 삼성산 오르막길에서>

<삼성산 국기봉 바로 아래에서.....>

<푸짐한 점심한상!!! 제일 초라한게 내것.....제일 화려한 것은 물론 비씨의 병호것이겄지???...막걸리 세병을 그냥.....>

<삼성산에서 내려와 우여곡절끝에.....관악산 오름길인 학바위능선에서....녹초가 되어 누렇게 얼굴이 떠버린 병호!
완전히 얼굴을 돌리고 외면해버리는 창주!! 다만, 신재는 할 말이 없을 뿐이고~~~~>

<저기 머얼리 보이는 삼성산!!! 저길 우리가 올라갔다 내려와서.....다시 지금 관악산을 오르고 있다는 말이지???ㅠㅠㅠㅠ>

<그래도 어찌어찌하여 학바위능선과 8봉의 갈림길인 고개 정상에서 인증샷!!! 정말 수고했다. 벵호, 창주야~~~>

<과천방향에서 역으로 올라온......성호와 연주암에서 도킹 성공!!!!>

물론 과천청사 역 근처에서 하산식으로 문어, 물회, 곰치국 3종세트를 션하게 마시고......일부 몰지각한 회원을 빼고 집으로 고고씽!!! 이상입니다~~~

이신택 2012-09-10 11:03	내가 사진에 여간 서툴러서.......이해하고 봐라~~~

보강 2012-09-10 11:10	멋진 5인의 건각 멋져용 사진과 글 감쏴^^^ 나도 참석하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네.

김대철

2012-09-10 13:39

병호가 또 비리비리 했는갑다. 병호 얘기만 나오는 걸 보니.
성호는 삼성산은 포기하고 관악산만 오른 것 같은데, 삼성산 오를 때까지 삼관우청광은 무효다이?
두 놈 다 별로 자랑할만 하지도 않는데 토요일날 왜그렇게 내게 큰소리들 쳤다냐?
신재야, 비하인드 스토리좀 밝혀봐라.
나는 정확히 보기플레이(90) 했다. 도리어 내가 자랑할 만 하지 않냐?


차성호	그래 니가 자랑할 만하다. 앞으로는 대철이가 대센가? 착한 병호 너무 건들지 마라 . . 폭발하면 한방에 훅가는 수가 있다. 여튼 앞으로 밥은 맡아 놓고 니가 사라. . ㅎ ㅎ ㅎ	9/10 13:45

이신택	대철아! 코스가 어디인지는 몰라도......90이면 정말 대단한거다. 나는 최저타가 94로 때려치웠다. 나보다 훨 낫다!!! 다만, 코스가 어땠는지.....친목 또는 접대성이었는지가 중요하다. 암튼 병호가 이를 갈고 있으니 조심해라~~~	9/10 15:07

문병호	대처리 이놈이 또 나를 걸고 넘어지네. 너가 산2개를 하루에 넘어봐라 너 하체로는 어림도 없다. 비실비실 하체로 90개는 뻥인것 같고 신택이가 제대로 판단한것 같다. 가족끼리의 모임이니 친목이겠지. 다음 라운딩때 성호한테 이기나 보자. 매번 성호한테 돈만 털리면서 큰소리는 ㅋㅋㅋㅋ	9/11 10:09

차성호	약간의 비하인드 설명이 필요할 것 같구만. . . 원래 당일 산행일정은 서울대입구에서 출발해서 삼성산으로 해서 능선을 타고 약1시간여의 등산으로 연주대쪽으로 접근후 하산하는 것이었는데, 능선길이 워낙 복잡하고 헷갈리는지라, 실재로는 삼성산에 등산이후 연주대쪽으로 접근시도중 미로를 잘못들어 진행한 결과 서울대입구쪽으로 하산, 재차 서울대입구쪽에서 연주대로 다시 등산한 결과 별개의 산2개를 등산하다보니 체력소모가 엄청났다는 것이네. . .대단한 산행을 하였던 것이지. 그래서 병호가 "산2개를 하루에 넘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네. . . 하여간 자치기 실력을 열심히 갖추시게. . .병호도 확실히 보여줄려고 벼르고 있는것같고.. . 다음판에는 진검승부로 누군가 곡소리가 날것같구만. . ㅎ ㅎ ㅎ	9/11 11:21

김대철	이제는 2개의 산을 한꺼번에 오르는 것이 일상화 된 것으로 아는데, 더구나 삼성산이 481m 밖에 안되네. 그걸 새삼스럽게 2개의 산을 올랐다고 티내기는... 자치기야 머 가족 친목모임이 맞는데, 내기를 해서 에누리는 없었다, 믿거나 말거나. 어차피 현장 확인하기 전까지는 니들이 믿을 거라 생각도 안하니까. 어쨌거나 처음부터 낌새가 이상하더니 신택이가 결국은 대형사고를 쳤구만. 의도된 사고는 아니었나 모르겠네.	9/11 13:50

이신재 2012-09-11 08:58	작년9월에 한번, 올7월초에 한번, 똑같은 코스로 다녀왔는데...등산로가 없어져 버렸다(?). 덕분에 1시간정도 즐거운(?) 산행을 더했을 뿐인데...무슨 비하인드? 귀얇은 신택이 병호때문에 20분정도 알바한게 비하인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