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

4월도 다 지나가는데, 오지도 않은 봄이 마음을 어지럽힌다.

이러한 친구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강방천 친구가 명쾌하고 열정적인 강의로 심난한 마음을 한방에 날려 보낸다.

친구들 모두 열공하느라, 토론하느라, 정작 회의는 뒷전이다.

모임인지, 강의인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끝없이 이어질 것 같던 토론도 일정이 바쁜 총무의 요약으로 끝났다.

열성을 다해 유익한 강의를 해준 방천이에게 감사를 보내고,
함께 해서 좋은 모임을 만들어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런 일로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은
다음번 모임에는 꼭 볼 수 있도록 하자.

6월 26일 수요일 예정이다. 일정 체크 바란다.

5월 목포 축제에도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서 목포의 우정을 찐하게 느껴보자. 

(연사 강방천, 연사 왼쪽으로 이영철, 이신재) 

(좌로부터 김도형, 문병호, 윤인헌, 문형선) 

(좌로부터 양기호, 박만성, 김대철) 

(좌로부터 김종성, 이덕배, 김길수) 

(우측에 오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