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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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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일 |
1,0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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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후 |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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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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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 |
99 |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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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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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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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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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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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
76 |
|
8 |
|
양인상 |
62 |
|
9 |
|
이동만 |
61 |
|
10 |
|
권현욱 |
49 |
|
11 |
|
김영학 |
36 |
|
12 |
|
이경호 |
35 |
|
13 |
|
이정백 |
31 |
|
14 |
|
박신흥 |
30 |
|
15 |
|
정한성 |
26 |
|
|
|
보강 |
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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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후 |
364 |
|
|
|
김중성 |
136 |
|
|
|
정한성 |
114 |
|
5 |
|
최낙채 |
95 |
|
6 |
|
박정옥 |
90 |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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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신 |
88 |
|
8 |
|
문형선 |
86 |
|
9 |
|
박태준 |
76 |
|
10 |
|
고익수 |
72 |
|
11 |
|
문맹식 |
62 |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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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일 |
59 |
|
13 |
|
이기열 |
37 |
|
14 |
|
권현욱 |
29 |
|
15 |
|
박신흥 |
27 |
|
조성호 |
3/28 |
|
|
임흥근 |
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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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준 |
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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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국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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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바우 |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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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경원 |
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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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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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재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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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형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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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조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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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국 |
8/14 |
|
|
박영선 |
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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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현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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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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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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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며 |
| ㆍ작성자: 이선재 |
ㆍ작성일: 2015/09/15 |
ㆍ조회: 1171 |
| ㆍ추천: 0 |
ㆍIP: 210.xxx.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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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을이라
벌써부터 온 들녘은 황금물결로 넘실되고, 인근 야산에는 설익은 푸른 감들
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
해마다 맞이하는 가을이라도 그때그때마다 달라지는 감정의기복은 어찌할 수가
없다네
사과,배 등은 이번 추석때 가격이 올라간다고 하니 많이는 못사먹겠네 그려~
조만간에 나는 영광에가서 조기나 서너 두름 사올까 한다네
뉴스를 접해보니 조기값도 올랐다고 하니 몇 두름 못사겠네 ㅎㅎ
나라소식으로는 노동개혁, 청년일자리 창출 등 현안문제들이 이슈되고 있는
것 같고, 여야는 각자 집안끼리 내홍을 겪고 있는 것 같네
이런차에 요즈음 천정배선배님 , 박준영 전 도지사 선배님의 신당 발언은 떠오르
는 별로 전국적인 화제가 되고 있어 국민들로 하여금 촉각을 곤두서게 만드네
그러나 서민들의 삶은 팍팍해지는데 또렷한 대책은 나오지 않는 것 같고
참고 살수 밖에 없는게 우리국민들의 현실이다네
곧 있으면 우리고유의 명절 '추석"이 가까워지네 어렸을적 이맘때는 설레기도 하
겠지만 우리들 나이때 이것저것 오만가지 생각들로 그럴겨를이 없는 것 같네
학교에서 키우고 있는 토끼 7마리는 오늘도 자기들끼리 오손도손 잘 살고 있어서
더이상 걱정안해도 될 것 같네, 종전에 어미토끼 1마리를 보신탕으로 먹어버렸
던게 마음에 걸린다네
요즘 인근야산(금당산)에서 칡넝굴을 뜯어다가 줬더니 잘먹고 무럭무럭 크고 있
는 것 같아, 보는이로 하여금 행복한 마음을 갖게 해준다네
앞전주 토요일에는 나는 조상묘 벌초 하느라 한나절 시간을 보냈다네. 그날따라 비
가 온다고 하길래 다음날로 연기할까 했는데 여러 사정으로 가는이슬비
를 맞으며 할아버지 산소 5봉을 말끔하게 벌초를 했다네 덕분에 감나무밭 매실
나무. 대추나무도 둘러보고,호박도 따게 되었네
언제보아도 자연이 만들어낸 생명체는 오묘하며,신기하기만 하네
시장통에서 사온 모종으로 심었던 호박이 벌서 자라나 이번에 애호박 10개를
땄다네.
이사람 저사람 나누어준 재미가 쏠쏠했네
그것도 나이든 교직원들에게 나누어주니 새삼 옛생각이 날법도 안하겠는가 !
금년 봄에 화순장에서 사왔던 대봉 3주는 생생하게 푸르름을 잃지 않고 쑥쑥 잘
크고 있어서 무척 흐뭇했다네 3년이면 감은 따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기대가 된
다네
여하튼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조상묘 벌초는 나에게 어릴적 향수를 불러일으켜
주고, 삶을 굳건하게 해주었으며, 나자신을 뒤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것 같아 감사하기만 했다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친구들은 행복한 마음으로 차례를 잘 지
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 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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