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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마땜시 신상 개 털리고..<최진희 가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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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6/04/03 | ㆍ조회: 1103 | |
| ㆍ추천: 0 | ㆍIP: 114.xxx.45 | |
음마땜시 신상 개 털리니 과거 속세일이 가물가물거린다. 서울 한마음 체육대회 2회인가.... 목포 동창들이 대거 상경한걸로 기억. 그때는 2부로 기수별 노래자랑이 있었다.상품이 42인치TV.냉장고 등등. 28회대표로 나가 태현의"몰라요몰라"를 불렀다.다들 1등인줄 알았는디... 3등! 본부에서 아짐들 배려차원에서 1,2등 주고 밀렸다라는 이야기.(이건 팩트다) 아무튼 상품으로 가습기.여기까지는 좋은디.... 집에 오니 마누라가 알고있다.앵?어떻게 알았지? 경탁이 여동생친구가 마누라 친구였던거였다. 우연히 따라와 나를 발견. .마누라한테 전화했것찌 바로. "느그 신랑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 부르더라고" 아무튼 상품으로 무마. 마누라는 내가 노래부르는걸 별로다. 주위의여자들이 꼬이니까. 아마 "가져가"도 그후로 애창(?)했던것같다.어디서?알면서.... 지금 이노래를 들어봐도 부를만하다.반음 내려서..... 이노래를 기억하는걸보니 음마도 아마 내가 관리했던 아짐들하고도........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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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