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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행복한 이틀이었습니다
늘 그렇듯 일을 치르고나면 잘했다는 생각보단 아쉬움이 남기 마련인가 봅니다. 처음하는 총무인지라 실수나 부족한 점이 많은 점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로 대신합니다..... 준비과정에서의 어려움, 논의과정에서의 조그만 갈등,진행과정에서의 미숙함등 모두 친구들이기에 마음속에 절로 녹아들고 절로 풀릴 거라고 믿어봅니다 환영행사와 모교 기념행사 참석,은사님을 모신 만찬행사,반별 뒤풀이, 홍어 애국 아침식사,흥미진진한 족구,목포의 맛을 듬뿍 담은 점심,목포의 멋과 발전상을 보며 함께 어우러진 유람선 관광,갓바위공원에서의 마지막 건배와 교가제창,목포역에서의 아쉬운 헤어짐,,, 그래도 환환 웃음을 지으며 떠나는 친구들을 보면서 잠시나마 "그래도 해냈구나"라는 행복감에 젖어봤습니다 서울과 광주.부산.여수.순천,대전등 각지에서 보내준 친구들의 협조와 참여, 응원이 있어서 역대 30주년 행사가운데 가장 많은 친구들이 함께한 행사가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아무쪼록 부족했던 점은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다음에 만날때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것을 기원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단단해지는 목포고 28회가 될 수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유람선에서 박신흥 총무와 제가 한 말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미안하다 친구야!! 고맙다 친구야!! 모두 수고하셨고 그래서 다같이 행복하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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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
2009-04-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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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0주년 행사가 어찌보면 가장 큰 행사인데 여러가지로 수고하신 목포의 김창 회장님 그리고 고익수 총무님을 비롯하여 끈끈한 정으로 맞이 하여준 목포의 친구들과 음식등을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싸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승돈 재경 30주년 추진위원장님 양인상 재경 회장님 박신흥 총무님과 함께한 친구들 그리고 재광 재부산및 총 연합(?) 친구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또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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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호
2009-04-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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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도착에서 환송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고도 깊는 정감으로 대하여주신 목포 임원진과 친구들, 체육관에 직접 나와서 아침과 점심을 살뜰이 챙겨주셨던 친구들의 반쪽 참 아름다우신 모습들. . .그 감명은 지금도 강하게 여울집니다. 친구들아 참 고마웠다. 서울 임원진, 광주임원진, 부산임원지(?) 모두 고마웠다. 열심히 잘 살고 행복하자. 그리고 나중에 또 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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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2009-04-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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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수야 수고했다. 뭐라고 해도 역시 목포팀들이 제일 수고했다. 도와주신 어부인들 에게도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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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일
2009-04-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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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감사..28청춘 28회 정말 멋지다. 모두 하나가 되어 넉넉히 우정을 나누고 간 시간들이었다. 특히 이 행사를 위해 먹고 자고 즐기는 인간의 기본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켜준 준비위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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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2009-04-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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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하게 또 하루를 시작합시다..... 재미있었습니다. 배타는 동안까지....끝까지 먹을 거리들을 챙겨준 준비하신 분들에게도 참말로 많이 감사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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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관
2009-04-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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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고맙다, 친구들아! 객지 살다가 모처럼 고향에 가서, 대부분이 30 년만인 친구들과 행복한 이틀을 보내느라 부모, 형제들에게는 비밀리에 잠행을 했지만 전~혀 미안한 생각이 안드는게 .... 특히 친구 챙기느라 밥도 제대로 못먹으며 수고한 임원진들 고맙네~~ 복 많이 받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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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석
2009-04-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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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정말 징혀부려... 우리 동창들 사진을 보니 정말 눈물이 나온다. 세월이 정말 빠르구나. 우리 담임 선생님 윤재호(별명-쥐알)선생님을 보니 세월이 너무나 많이 흘러간것 같구나. 그리고 박자경 선생님(별명-왕발)도 그대로 멈추어 버린것 같구나. 최종문 선생님도 그대로 신것 같고 또한 김경흠 선생님도 생각이 나구나. 하여튼 임원단들 너무나 고생한것 같네. 참석하지 못한 이 마음 멀리서 이해 해주길 바라네. 우리 28회 동창들 너무나 수고들 많이 햇네. 한국에 가면 한번 만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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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2009-04-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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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0년만에 고향의 친구들을 만나고, 정겨운 정을 듬뿍안고 왔습니다. 은사님의 정정하신 모습도 뵙고 아름다운 시간들로 꽉짜여진 스케줄도 좋았고, 목포의 친구들 정말 정말 수고 많이 했습니다. 고생한 친구들 행복한 시간들로 건강하게 잘지내길 바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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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근
2009-04-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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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광주 서울 회장님 총무님 추진위원장님 그리고 사회를 본 정한성 황호길 참여해준 우리의 정다운 친구들 너무 고맙고 고생했다 마음으로 진정 축하해준 도팍과 위문이 건강 빨리 회복하고 그리고 인상아 미안하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하게 만든것은 너가 학창시절 우리에 우상이였고 목고 28회를 빛낸 인물이기에 미안하다는말은 즉 역설적으로 우리 모두가 축하한다는 말이다 우리 모든 친구들 건강하게 열심히 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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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서
2009-04-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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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행사를 훌륭하게 치러낸 회장단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림니다 . 이런 동창들의 열정이 우정이란 이름으로 영원히 이어지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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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상
2009-04-2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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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30주년 기념행사가 끝나고 반별로 여기저기 흩어져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을 때, 자네는 밤새도록 12개 반을 다 돌아 다니면서 어려움이 없는지 보살피고 있었지! 30주년 기념행사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너의 헌신적인 열정 덕분이다. 사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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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환선
2009-04-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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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광주, 서울도 아닌 곳에서 사는 동창들에게도 환대와 많은 성원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할 뿐이다...어쩌다가, 대전에 정착해서 그동안 친구들을 보지 못했을까!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뭉클했던 1박 2일, 30주년행사!,,오랜만에 목포고의 뿌리를 확인한 순간들이었다. 모두들 행사 준비하고 참여하느라 수고 많았다 친구들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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