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을 맞이하던 1999년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은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에 있었다.
1999 년개봉된 <엔트랩먼트>는 이 빌딩을 훔치는 도둑들의 이야기이다.
캐서린 제타 존스의 레이저를 넘나들던 멋진 몸매가 이 영화에서였다.
말레이지아 페트로나스 쌍둥이 타워이다. 한쪽은 삼성이 지었다고 한다.
452미터로 기존의 시어스 타워(시카고)보다 10 미터 높게 지음으로 밀레니엄 최고의 건물이 됨.88 층
특히 41-42층 사이의 스카이 브릿지가 건물을 더 멋지게 만들었다.
숀 코넬리와 캐서린 제타존스가 저 브릿지에 매달려,..
브릿지가 건물 투어의 중심..
브릿지에서 내려다본 시가지....하루 1300 명만 투어 가능하단다.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의 최고 투어인 빌딩 투어..
포스터의 배경도 쌍둥이 건물이다.
캐서린 제타 존스가 가장 멋지게 나온 영화.
엔트랩먼트는 '함정 수사'라는 말이다.
인생이란 스스로 함정에 빠져버리는 일. 어리석고도 은밀한 함정에 제 인생을 거는 일이다. 어리석어서 은밀한 함정이고 은밀해서 어리석은 함정이다. 은밀함에 빠진 함정은 어리석음의 변명이었고 어리석음에 빠진 함정은 은밀함의 비밀이었다. 은밀하고도 어리석은 함정에 풍덩 빠져 허우적거리는 인생쯤일테니. 벗어나지 못할 줄 알면서도 그저 허방질 해대는 인생이겠지. 너를 내 덫에 빠트리는 함정이었더라. 결국 너와 나는 서로가 서로에게 함정이었더라. 어리석고 은밀한 함정이 달콤하여 이제 뱉을 수가 없더라.
.............오후엔 푸켓으로 날라간다............
<더 비치>에서 그들의 천국에 도착한 디카프리오와 천국이라 불리는 푸켓의 피피레섬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에서 왼쪽의 묘한 바위를 배경으로 총질하는 남자들....
역시 푸켓에서 들어가는 팡아만(bay)의 제임스 본드섬. (영화 이후 붙여진 이름)
구글 키워드
꼬 따푸 - 제임스 본드 섬
ko Phiphi lee (피피섬) - 더 비치의 피피레 섬 마야 베이
더 비치 피피레 섬. 영화의 장소
007 을 찍은 곳... 제임스 본드 섬.
푸켓을 간다는 것은 피피레섬과 제임스 본드 섬이 있는 팡아만(bay)을 가는 것과 같다.
못가본 사람은 영화라도.........그리고 구글로라도....
디카프리오는 낙원을 찾아 피피레 섬을 찾고 그곳에서 낙원을 꿈꾸는 이들과 살아나간다. 그러나 자연은 낙원같을지언정 사람들은 낙원이 아니었다. 상어의 습격으로, 사람의 잔인함으로 낙원은 지옥으로 변하고 만다. 세상 어디에도 낙원은 없다. 낙원은 각각 제 마음 속에 존재하는 가상의 공간일 뿐이다. 파라다이스를 찾고 싶거들랑 네 마음 속을 뒤져라. 거기에 낙원은 분명 존재한다. 낙원은 두 개로 존재한다. 여자가 있는 낙원과 없는 낙원. 어느쪽이 진짜 파라다이스일까?
고속정으로 두 섬을 후다닥 구경하고 방콕으로 들어가 10 일째 밤을 맞는다. 방콕의 밤에 대해서는 보해가 한 마디.
보해
2011-01-27 13:52
..... 방콕..... 뭐 말이 필요 없지..... 개인적으로 그곳으로 신혼여행 가는 사람들.... 좀 이해가 안되드라고....
그곳은 여자와 함께 가는곳은 아니니까.... 몰라 소키우러 가면 모를까.....
살아 있는 코프라를 파는 술집이 있다. 철창 안에 갇혀있는 싱싱한 코프라 한놈을 찍으면 주인은 그 뱀을 잡아다가
배를 가르고 그 안에 있는 뱀의 간을 위스키 죠니워카 한 잔에에 넣어준다. 코브라 간이 술 잔으로 떨어지는 순간 순식간에 빨간 핏물이 섞이기 시작하는데.... 그거 한잔에 달러 10불..... 정력제라고 많이들 먹던데..... 나는 먹지 않았지만 효과가 있다고 하드라고..... 그곳 분위기는 그런 정력제 먹지 않아도 지가 알아서 잘 선다... 그곳 여자가 빨다가 버린 담배꽁초는 누워있지 않고 바닥에 떨어져도 서 있다고 하니까..... 말년에 단체로 함 가믄 존디.... 골프장도 많고....
장성관
2011-01-28 12:45
방콕의 각종 동물원, 게이빠등을 하는 술집 이 모든것들은 워낙 잘 알려진 것이니 놔두고...
바다를 통하여 방콕에 가는 우리네 단상은... 첫번째로 탁한 물이네. 화물의 중량계산을 위하여 항구에 가면 먼저
하는일이 물떠서 비중 채취하는 일인데, 여긴 해수/담수 섞인곳인데 비중이 1 이 안되더구만. 계기 고장난줄 알고 처음에는 세번이나 쟀는데 흙탕물이라 0.9995 정도. 방콕강 어귀에 배가 들어서면 여인네들 싣고 보트들이 달라붙는데 보통 선원수의 2~3 배의 여인네들이 올라와서 열심히 짝짓기(?)를 하네, 열쇠 주고 당직마치고 방에가면 청소 세탁 다 해두고 기다리지. 때로는 2명이 있기도하고.. 친구와 함께 왔는데 짝 못찾아서 들어올때 게이트에 낸
입장료는 벌어가야 한다고... 침대에 한명, 소파에 한명! 떠날때 까지 함께 하다가 갈때는 먹을것, 입을것 잔뜩 싸들고 나가고... 우리에겐 유희지만 그네들은 그것이 처절한 생존 방법이니까...ㅎㅎ 나라별로 차이점 하나!
일본인들은 몇번을 와도 한 여자와 보내는데, 한국인들은 매번 바꾸는 바람에 가끔은 전처와 후처(?)간에
난투극이 벌어지기도 한다는 것.
자~ 설문 조사 할까? 우덜끼리니까 ㅎㅎㅎ 바꿀래, 계속 갈래!
보강
2011-01-28 12:59
몇 년전 우리나라 양평에서 스키따고 몇 칠후 태국에서 배타고 나가서 섬에서
수영 한적이 있는디, 한번 더 가고 싶은곳 태국...
영화 여행지는 갱호
여행 안내는 나상현^^^
정인범
2011-01-28 14:45
제일 마지막 화면 설악산의 흔들바위처럼 슬아슬아하게 큰머리를 내놓고 목만 쭈삣나온 바윗돌
쬐깐 인공적인 느낌이 드는데...영화 아바타의 그것처럼.^^.
김대철
2011-01-28 18:19
'여자가 있는 낙원과 없는 낙원. 어느쪽이 진짜 파라다이스일까?'
방콕에서 묻는 질문이라, 두말하면 잔소리겠지.
그런데 우리 나이에 매일 여자와 섹스를 한다면 그것도 파라다이스일까?
병호, 보해, 신택이에게는 당연히 파라다이스이겠지? 민영이는?
성호에게는 지옥이겠고. 물론 나도 지옥에 가깝겠지.
경호도 지옥이 되지 않을까? 매일 에로티시즘을 추구하는 것이 쉽지 않을테니까.
섹스를 안하더라도 '판도라'와 함께 사는 것이 훨씬 재미있고 인간적이겠지, 파라다이스는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