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자촌의 배경이며 소재였던 곳이 멀리 요하네스버그가 보이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소웨토>이다.
요하네스 버그의 남서쪽 20 킬로 지점에 소웨토 지역이 있다.
South west town 의 약자인 Soweto
네델란드와 영국에 의해 차례로 지배를 받으면서 인종 분리 정책 (아라파트헤이트)라는
비인도적 정책을 써서 만들어진 흑인 분리 지역 <소웨토>
그들을 이곳에 밀어넣고 자신들은 디스트릭트6 라는 곳에 집을 짓고...
지배자가 얼마나 잔인한지를 보여주는 숨쉬는 공간 <소웨토>
만델라에 의해 없어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저렇게 살고 있다.
그곳의 참상을 고발하려는 영화이기도 한 <디스트릭트 9>...안 본 친구들은 꼭 보시라..
격리된 사람들
너로 인해 나는 격리되고 말았다.
가야 한다면
절벽으로의 길 밖에 남지 않았다.
서 있기로 했다.
적멸의 시간이 지난 후에
길은 풀릴 것이다.
그때까지만 꿀벙어리로 서 있기로 하자.
너가 내게 문자를 했다.
'나는 너 때문에 격리되고 말았어'
.........
아프리카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는 케이프 타운이다.
케이프타운을 배경으로 찍은 영화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인빅터스>이다
굴하지않는....이라는 뜻의 인빅터스
도시 뒷 쪽으로 넓은 편평한 바위 산이 보이는데 유명한 테이블 마운틴이다.
케이프 타운 해안 가까이에 만델라 대통령이 27년간 갇혀있던 로벤 섬의 감옥 ..영화 장면
케이프 타운과 로벤섬..구글
케이프타운과 테이블 마운틴
테이블 마운틴에서 내려다본 케이프타운
왼쪽으로 뾰족한 바위가 보이는데 Lion's Head 라는 이름의 바위 ...길게 사자가 누워잇는 모습같은 작은 산맥 때문?
멀리 만델라 감옥이었던 로벤 섬이 보인다.
케이프 타운에 가면 희망봉까지 가야 하지만......아직 희망봉을 찍어낸 영화가 없다.
나잇 앤 데이라는 탐크루즈 영화에 마지막에 그들이 희망봉을 향해 떠나기는 하드라마는 도착을 안한드라...
Invictus
온 세상이 지옥처럼 캄캄하게
나를 뒤덮은 밤의 어둠 속에서
나는 그 어떤 신이든 , 신에게 감사하노라
냐게 정복 당하지 않는 영혼 주셨음을..
...중략
상관치 않으리라, 천국의 문 아무리 춥고
어떤 지옥의 형벌이 날 기다릴지라도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나는 내 영혼의 선장
.. 윌리엄 이네스트 헨리..
진용출
2011-03-28 13:50
남아공!! 아직도 제국주의 후손들의 힘이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 곳이지..세상은 있었던 그대로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순리인데...소웨토 같은 곳이 존재하는 것은 힘있는 자들의 오만이 아직도 세상을 지배하는 역류 된 사회가 엄연한 현실에서 세상을 지옥화 시킨다..
장성관
2011-03-29 09:31
27 살의 여름을 용당동 뒷골목과 창평동 지하 쌀롱에 떨구고 떠났다. 김해에서 오사카로 다시 동경을 거쳐 앵커리지로
히드루에 도착하니 아침인데 떠나는 비행기는 밤이었다. 떠나는 주머니는 항상 비어있기에 햄버거,샌드위치로 하루를 때우며 공항 한편에서 고스톱과 훌~라로 시간을 때웠다(그때 매스컴탔다 - 외국 공항에서 고스톱판 벌리는 어글리 코리언 많다고 ㅎㅎㅎ 니들이 없는 넘들 하루 종일 공항에서 죽치는 신세를 알아??- 다시 마드리드 거쳐서 요하네스버그 그리고 최종 목적지 더반에 도착하고 보니 날짜가 3일이 지나있었다.
몽롱한 정신에 매끈한 배에 넘치는 아프리카 인어들도 눈에 안들어 오는데.. 한국인과 일본인들이 칼부림 쟁탈전이 벌어졌다. 그놈의 술... 목을 타고 넘는 죠니 워커 와 까~뮤 의 자극에 취해 숱한 밤을 필름 끊기며 살았다.
흑,백, 황을 넘나들며 그래도 채우지 못하는 공허함을 애써 달래던 날에 하나님이 아프리카를 돌리셨다.
더반을 시작으로 소말리아, 탄자니아, 지부티, 수단, 이디오피아 덤으로 방글라데시 까지....
구걸을 위해 아이를 꼬집어 파는 큰애들, 코흘리개를 거느리고 몸파는 엄마, 남편과 자식들을 문밖에 두고 들어오는 아내들 길거리 나무숲도 기꺼워하는 여인들...밥때가 되면 아카시아잎같은 풀을 들고 둘러앉아 끼니로 삼는 일군들...
그렇게 그해가 가고 내 삶도 변했다.젊은날의 방황도 끝났고 아름다운 이땅에 터를 잡았다.
아프리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