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폴란드 여행 중...
다음은 러시아를 들어간 후에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건너 북 유럽을 지나 영국으로 유럽을 떠난다..
프라하와 부다페스트를 거쳐 폴란드로 간다.
유태인들이 가장 혹독하게 당했던 나라는 폴란드였다. 당시 폴란드가 금융과 상업의 중심지였던 이유로 유태인들이 많이 모여 살았다.. 50 만명
아우슈비츠(오시비엥침)는 폴란드 크라쿠프라는 도시에서 2 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다. 크라쿠프는 교통의 요지 (기차)라서 유럽의 유태인들을 모으기에 적당한 장소였다. 그 옆에 오시비엥침(폴란드)라는 곳은 폴란드 발음이며 독일인들이 아우슈비츠라 발음했다. 작은 마을 이름이다.
크라쿠프와 아우슈비츠....이곳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쉰들러 리스트>이다.
크라쿠프에 있는 유태인들이 게토로 잡혀들어가는 장면을 보고 있는 주인공 <리암 니슨> 폴란드 제 2의 도시이다.... 크라쿠프
보이는 집이 화면의 배경이다...
크라코프스카 거리의 동쪽 한 블럭에 있는 집이다. 굳이 구글 어스로 찾아보는 재미를 위해....
영화의 후반은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간다....
실제 기차가 도착하는 수용소는 아우슈비츠가 아니라 베르케나우 수용소라는 곳이다.
왼 윗쪽의 바둑판 크기 공간이 베르케나우 수용소이며 우측 아래 작은 붉은 사각형이 아유슈비츠 수용소이다.
베르케나우 수용소의 기차가 도착하는 종착역이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2 층 건물에 튼튼히 지어진 곳이다. 처음엔 이정도로 만들었으나 유태인들이 너무 많이 잡혀와 베르케나우 수용소를 허름하게 다시 만들었다... 베르케나우를 제 2 수용소라고도 한다.
베르케나우 수용소 구글 조망.. 흔히 사진으로 보는 2-3 층 나무 침상은 이곳이다.. 앞에 붉은 기차 역 입구이고 그 끝이 기차가 멈추는 종착역으로 항상 추모 꽃이 있다...
베르케나우 수용소...
그들은 왜 그랬을까...... 종교적 관점이 끼어들지 않을 수 없으므로 매우 주관적 시점이 될지몰라 생략....
..........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로 가자..
이 유명한 사진이 바로 2 차 대전의 바르샤바이며 영화 <피아니스트>의 배경이다.
바르샤바는 중간 흰 게토 지역와 우측 붉은 작은 도시- 새로 만든 구 시가지 - 가 역사의 흔적을..
게토 (담으로 구분된 유태인 거주 제한 지녁) 지역을 넘어가는 유태인들. 2차 대전 당시 독일이 폴란드를 제일 먼저 침공한 이유는 그곳에 가장 많은 유태인들이 살았기 때문이다. 유태인 박멸이라는 명분을 걸고 히틀러는 2 차 대전을 일으켰고 시작은 폴란드였다
게토 지역 지도를 들고 있는 유태인들...
지금도 일부 남아있는 게토의 벽. 높이 3미터에 길이는 16 킬로였다고 한다. 바르샤바를 점령한 독일군이 유태인들을 시켜 쌓은 담이다.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유태인을 격리시킨 경우가 많았으며 16세기 베네치아에서 처음으로 게토란 말을 썼다.
바르샤바는 완전히 파괴되었지만 폴란드인들이 옛 그림과 기억으로 복원시킨 바르샤바의 원래 모습. 옛 시가지 그대로가 아닌 완전 복원시킨 구 시가지가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은 처음이라 한다
바르샤바를 배경으로 한 영화. 에드리언 브로디가 주연한 <피아니스트>. 2차 세계 대전 배경으로 폴란드를 침공한 독일이 게토라는 이주 제한 지역을 만들어 유태인들을 몰아 넣으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곳에서 살아남은 한 피아니스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가족이 모두 수용소로 가는 기차에 오르는 순간에 그는 바르샤바에 남게 된다. 그리고 게토와 바르샤바의 거리를 몰래 오가며 독일인의 만행과 게토 유태인들의 투쟁, 그리고 불타는 게토를 지켜본다. 저항할 수 없는 무기력함에 대한 슬픔이 가득한 영화이다. 단 한 번도 독일군에 저항해보지 못한 주인공의 행동에서 오히려 사실적 기록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전쟁은 모두를 미치광이로 만든다. 미치지 않고서는 전쟁을 할 수 없다고 한다. 전쟁에서 한 발 벗어난 시점에서 미치광이들을 보는 것은 인생과 인간에 대한 회의로 이어진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고나면 다시 평화가 찾아오고 사람들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온다. 미치광이 짓에 대한 심판은 남겠지만 그것은 정의라기 보다는 전쟁의 수순일 뿐이다. 인간은 전쟁을 통해 스스로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가를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전쟁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인간은 언제고 운명에 휩쓸려버리고 말기 때문이다.
인간의 운명에 주어진 복잡한 매듭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방법은 전쟁 뿐이다.... 시오노 나나미...
이신택
2011-08-03 09:29
전쟁에 대한 결언 부분이......생생하게 와 닿는다.
대단한 갱호!!!
진용출
2011-08-03 09:48
전쟁,,,,이는 권력자가 행하는 가장 극적 쾌락을 추구하는 인간 말초적 본능이 아닐까? 문제는 전쟁을 일으키는 권력자가 자기는 전쟁에 참가하지 않고 배후 조정하기에 죽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인간은 늘 자기 죽을 일은 안하려 들거든,,,,
이경호
2011-08-03 14:42
겪어보지 않은 전쟁이야기야 다 허구일 뿐이겠지...
베르케나우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직접 찍은 다큐 영화로 <밤과 안개>가 있고
영화로야 많지만 .. 최근의 <더 리더> ..소피의 선택...인생은 아름다워...뮤직박스 등이 ....
아들 딸 하나만 고르라는 나치의 선택에 소피는 아들을 선택하고 딸을 죽음으로 보내는 소피의 선택....
로베르토 베니니의 인생은 아름다워는 나치전을 통해 아들의 사랑을 코믹진지하게 그린 명작이고..
존경하는 아버지가 나치 전범이라는 것을 알게 된 딸의 심리 묘사를 한 뮤직박스...
김일수
2011-08-04 11:40
Nazzi의 유대인 대학살(Holocaust)에는 정신과 의사들이 등장한다
1939년에는 정신분열병 환자와 정신 지체자를 안락사라는 미명하에 가스실에서 죽이는 짓을 자행한다. 대상 선정에는 당시 독일 정신 의학계의 권위자이자 베를린 대학 교수였던 Max de Crimis를 위시한 여러 정신과 의사들이 협력하였다. 이때 화장용 가스실을 갖춘 정신 의학적 살인 시설(psychiatric killing center)이 여섯 곳이나 설치되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태인 정신과 의사였던 빅터 프랭클Victor Frankl(1905~1997)은 2차 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포로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였다. 살아야 할 이유를 찾고 희망을 가지고 있던 동료들은 포로수용소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반면, 그렇지 못한 동료들은 질병과 영양부족 등으로 오래 살지 못하고 죽어나간다는 사실이었다
영화 Sophie's Choice에서 여주인공 메릴스트립은 Post-Taumatic Stress Disorder
환자의 전형을 잘 연기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