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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내리는 차가운 겨울이네
ㆍ작성자: 이선재 ㆍ작성일: 2025/02/22 ㆍ조회: 295
ㆍ추천: 0 ㆍIP: 211.xxx.6  
벌써 2월 중순에 접어들어 꽃피는 3월을 기다려 보네 
무엇이 우리들의 삶을 가로막고 있는지, 하루하루 살아간다는게 요즘따라 실감이나네 그려~ 
TV 볼때마다 계엄령 사건은 아직도 종결되지 않고 딱딱한 재판사진만 보여주고 있네 
우리가 밥 먹고사는 것하고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그런모습만 뉴스때마다 보고있는게 현실이네
그래도 사는 날까지 꿋꿋하게 살아가 보세  


자! 이제 우리농원 이야기 좀 하려고 하네 
산속 깊은 곳에 진돗개 청순이와 작년에 입양한 영롱이는 오늘도 산속에서 서로 밥값하느라 주인장 지키겠다고 밤늦은 시간때 짖느라고 야단 부르스를 떨고 있다네 

요즘은 이틀에 한번씩 가서 밥을 주고 농원에서 놀다오는데 이따금씩 지들이  줄을 풀고서 뛰어다니며 놀고 있다네 
헐겁게 목줄을 해놔서 그러겠지만 나름대로 푸는방법이 있는가 보네 아직까지는 주변에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개때문에 소송 걸릴까 염려된다니까 세상이 하도 하수상해서 말이야 ㅎㅎ
개 입장에서는 이런 천국이 없지 아무곳에다 똥싸고,오줌싸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으니 말이야 
반려동물 개를 한 8년정도 키워보니 말만 못하지 한가족처럼 느껴져서 이따금 삼겹살 구워먹다가도 3분의 1쯤은  남겨서 나누어준다네 얼마나 의리가 있는 모습인가? 혹자는 반틈정도 줘야지 하겠지만 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말이야 ㅎㅎ
퇴직해서 농원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니 개 두마리가 든든하게 느껴진다네. 

이제 곧 꽃피는 3월이 오면 우리농원도 바빠진다네 감나무, 매실나무 손질도 해야 하고, 텃밭에 심을 모종을 준비해야 한다네
사는 모습들이 동창들마다 다르겠지만 나름대로 잘 살아가세 

최근 유엔에서 정한 새로운 연령 구분을 해놔서 올려보네
국제연합(UN 유엔)은  연대적나이,정신적나이, 사회적나이 등을 고려해서 세계인류의 체질과 평균수명을 아래와 같이 새롭게 측정해서 구분했다 하니 한번 들여다 보게 

.0- 17세 미성년자 
.18세-65세 청년 
.66세-79세 중년
.80세-99세 노년
.100세 이상 장수노인   

아무튼 참고해서 각 개인의 건강 상태를 살펴서 몇살까지 살 것인가를 생각해 보시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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