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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것 같은데..
조심스럽게 제안합니다. 이 홈페이지는 동창들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우리 동창들의 마당입니다. 그래서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부담이 되지는 않으리라 여겨집니다. 누구에게 잘보일 필요도 없고 격을 갖추고 글을 쓸 필요도 없으니까요. 마음 닿는대로 글을 쓰고 토론을 하고 논쟁을 하는 것이 이 공간을 소유한 우리들의 특권입니다. 지금 이 곳을 보면 마치 TV토론회를 보고 있는듯 합니다. 지식의 최고봉을 달리는 친구들의 논쟁을 보면서 나 스스로도 공감도 하고 반론도 하면서 이 토론회에 끼어들고픈 생각이 간절하지만....^^ 그래서 조심스럽게 제안합니다. 꼭 30주년 기념 문집을 위해서만 아니라 동창들의 참여와 발전을 위해서라도 다양한 주제로 글을 올리고 토론과 논쟁으로 이 공간을 뜨겁게 채워나갔으면 어떻겠냐 하는겁니다. 희민이 말처럼 끝없는 이야기가 될 종교 이야기부터 다양하고 사소한 삶의 이야기까지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내어놓고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어떻겠냐는 것이지요. 물론 글은 글이고 의견은 의견이다라는 생각을 가져야겠지요. 사사로이 감정싸움은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지요. 특별히 다른 코너를 만들자는 것이 아니고 지금 이대로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글 내릴까? 이거 지울까? 이런거 말고 내글 어때? 다른 의견 있어? 이렇게요. 자유게시판과 이곳을 적절히 활용하면 30주년 기념문집을 넘어서서 최고의 사이버 토론방이 될 수도 있겠지요. 마무리가 잘 안되네요.....여기서 매조지.(사실 이거 발음이 쬐깐 그렇지만 뜻이 그렇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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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
2008-12-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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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편한 공간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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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호
2008-12-1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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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이시고. . . 전적으로 공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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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2008-12-2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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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이 제안 자체가 편안하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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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