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정문.
초대가 달마이고 혜가..혜능 등이 뒤를 잇는다. 직관적 체험으로 깨달음을 얻는 선종의 선구.
그들이 하는 말이 선문답이 되었다. 달마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소림사 뒷쪽에 과거 주지들의 사리가 있는 탑. 200 여개가 있어 塔林이라 한다.
구글: 소림사 정저우
하남성(허난)- 정저우 도시 근처 숭산(5 대 명산)에 세워진 소림사 Shaolin Temple
달마 대사가 면벽 수련을 하다가 체력을 키우기 위해 무술을 익혀 소림 무술이 되었다.
당 태종, 이 세민을 구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절. 영화의 뒷 부분에 나온다.
유일하게 당 태종의 허락으로 술을 먹을 수 있는 절.
소림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용문석굴이라는 곳.
중국 유일의 여자 황제 측전무후의 지시로 바위 벽을 깎아 만든 불상들.
이연걸이 도망하여 숨은 곳으로 여자가 이연걸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 주는 장면.
정저우 근처 소림사와 뤄양 근처 longmenzhen 의 용문석굴 (구글: longmenzhen)
소림사에 나온 당태종의 후궁이었던 측전은 태종의 아들 고종을 유혹하여 아들을 낳음으로 왕위를 물려받게 하는데 곧 폐위시키고 여왕이 된다. 그리고 자신의 권위를 위해 자기를 닮은 용문석굴 보살상을 만들게 한다. 치세는 훌륭하였으나 두 아들을 독살시킨 악녀.
찾아 보는 거 귀찮을텐디..멀리 용문석굴.수 많은 굴들이 있다. 소림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이다.
용문석굴에서 서쪽으로 넘으면 산시성, 진시황의 흔적이 있는 시안 西安이 나온다.
진시황릉이라는 것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우측 표시는 병마용갱이 있는 곳.
긴 건물이 주 병마용갱이며 1 호, 사각형이 2호 병마용갱 ' 병사와 말의 허수아비俑가 있는 坑이라는 말. '
영화 이연걸 주연의 <미이라 3> 와
성룡 주연의 <진시황릉의 비밀>과 공리가 나오는 <진용>등에서 병마용갱을 비취준다.
병마용갱 1호. 구글로 길게 보이는 건물
1974년 발견되었으며 6000 여 병사가 있다.
사마천 사기에 진시황릉은 수은강과 침입자를 막기위한 화살들이 있는 지하 궁전이라고 했다.
역사학자들이 아직도 진짜 진시황릉을 찾고 있다..
그 상황을 가정하여 만든 영화가 최근 성룡 주연의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이다.
영화에 그런 궁전이 나온다. 수은과 화살과 무중력의 세계...김희선과 성룡이 우아하게 날아다니는..
진시황... 아마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가장 어울리는 황제가 아니었을까 한다.
분서갱유의 소란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영웅 대접을 받는다.
이연걸 / 장쯔이 / 양조위 /장만옥 / 견자단 등이 출연한 <영웅>이 그 흔적이다.
생로불사를 꿈꾸었지만 51세에 비참하게 죽는다.
사기에 보면 (만화로 ^^)... 시찰 중 죽는데 그 사실을 알리지 않기 위해 썩은 생선 마차를 옆에 두어 시신의 썩은 냄새를 숨겼다고 한다. 썩을대로 썩어 구더기에 먹힌 후에야 땅에 묻혔다. 진시황제가 그렇게 죽었다. 진시황제가......
소림사
정진하여 깨달음을 얻으면 어찌해야 하느냐?
돈수....왔던 길로 다시 가야지요.
점수....더욱 정진해야지요.
돈수가 말한다.
'여자는 말야. 한 방이야. 한 번 뒤집기로 넘어트려놓으면 그걸로 끝이야.
점수가 말한다.
'여자는 죽는 날까지 사랑해주어야지. 괴롭더라도..'
돈수가 말한다.
'여자도 하룻밤에 신데렐라가 될 수 있어. 몸 한 번 잘 놀리면 말야. 여자에게도 한 방은 있는 법.'
점수가 말한다.
'여자는 평생 사랑에 목매달고 사는 종족이야. 한 방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게 여자지.'
돈수가 말한다.
'성철 스님도 한번 깨달으면 끝이라 했단다.
점수가 말한다.
'깨달음 이후에도 끝없는 수련이 필요해. 지눌법사가 그랬단다.
그들은 나름대로 자기를 깨달았다.
그리고 이름에 스스로를 깨닫는다는 '돈오頓悟'가 붙어 돈오돈수와 돈오점수가 되었다.
돈오돈수는 지금도 한 순간의 사랑과 섹스로 영원성을 이야기한다. 메디슨카운티의 다리이며 화양연화이며 카사노바이며 카르멘이며 제우스이며 그리스인 조르바이다.
돈오점수는 사랑으로 사랑을 키우며 섹스로 섹스를 배우는 영원성을 이야기한다. 프로테스탄티안들과 교종 스님들과 베드로와 법정 스님과 이혜인 수녀님같은 분들이다.
당신은 어디에 속하는지? ... 어디에 더 마음이 끌리시는지?
택공
2011-02-09 15:43
달마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화장실이 서쪽에 있어서?ㅎㅎㅎ
진용출
2011-02-09 15:48
사랑은 아무나하나? 라는 유행가가 있다...난 여기서 사랑은 아무하고나 할 수 있는지,,아무 하고나 섹스를 할 수 있는지에 의문이 갑자기 생기네...난 사람을 가려서 사랑을 하게 되고 상대를 골라서 거시기를 하게 되던데,
이경호
아무나 하는말과 아무하고나 하는 말은 다른 말인디... 아무나하고 할 수는 없지.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이랑 해야지..... 아무나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
2/9 19:24
김대철
2011-02-09 17:58
돈수적 점수라 "보강거사"가 아니면 흉내도 못내겠다.
부인과는 점수로, 애인과는 돈수로 병행한다는 얘기지?
어쨌든 경호의 사랑학은 대단해. 금욕의 영역인 불가에서도 통하니.
달마가 서쪽에서 왔으니 서쪽으로 간다는 불가의 가르침으로 생각했는데,
화장실 가느라고 서쪽으로 갔구만. 택공 고마워.
김대철
뭣이여, 또 시간차 실수네. 보강 댓글이 어디로 간거여?
2/9 18:04
보강
갱호의 사랑학(?)을 통한 "돈오돈수와 돈오점수" 정말 대단하다^^^ 난 돈오돈수적 점수(모든 사람은 이미 깨쳤고 다시 닦아야한다 무엇을? 세세생생의 습기(習氣)을 몽땅 떠어 버려야 하기에...) "돈오돈수적 점수"를 갱호의 사랑학으로는??? 대상을 통한 최상의 사랑을 나누데 그 사랑에 집착하지 않는 것??? 시간차로 다시 올리네^^^
2/9 18:20
이경호
부인과는 점수 애인과는 돈수..한 수 더 나아가네...친구.ㅎㅎ 돈수적점수는 대철의 논리에 한 표..
2/9 19:08
정인범
부부는 일심돈체.. 나이를 먹어가면서 새삼느끼네.애인과도 일심돈체로 느낀다면 참 머시기한 사이일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