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의 수도원과 윗쪽의 레지던트 광장을 지나 언덕의 잘츠부르크 성을 넘어
아랫쪽 호수가 보이는 대령의 집으로 간다.
잘츠부르크는 Salt + Brug 소금의 언덕이라는 이름이다. 근처에 소금 공장.
잘츠부르크 전경....
구글로 더 여행하고 싶으면... 미라벨 궁전과 모짜르트 다리와 헬브룬 궁전(작은 정자에서 춤추던 곳)과
가운데 대령의 집...
.............오스트리아를 가로질러 < 비포 선 라이즈>을 찍은 곳 '빈'
영화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과 장소....오페라 극장..
영화는 둘이서 계획에 없던 빈에서 내려 트램(관광용 일주 기차)을 타고 시내를 돈다
아름다운 포티브 성당을 지나고
마리아 테레지아 궁을 지나 자연사 박물관을....
마리아 테레지아....훌륭한 오스트리아의 여제이며 유명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어머니..
마리는 프랑스로 시집가서 사치에 열을 올리다가.. 아마 단두대에 덜커덩.
성마르크 공동묘지가 나오며 입구는 영화<제 3의 사나이> 마지막 '쥑이는' 장면에 나오는 곳.
빈 시민공원(그들이 하룻밤을 지냈던 풀밭)도 나온다.
빈의 유명한 공원인 프레터 공원이다.
오손 웰즈의 <제 3의 사나이>에 나오는 공원이다.
그는 높은 곳에 올라 아래의 개미같은 사람들을 보면서....철학적 멘트를 날리는데...뭐지..
빈은 다뉴브강이 흐르는 도시이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다뉴브강의 잔물결....
빈을 보고 싶으면 이 영화..
<비포 선 라이즈>
제시와 셀린느
영화가 끝나고 궁금했던 건 공원의 잔디밭에서 하룻밤을 지낸 그들은
섹스를 했을까 안했을까였다.
그 답은 10 년 후 파리 세느 강변에서 찍은 <비포 선 셋>에서 나온다.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말야
네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내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바로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것 같아.
이 세상에 마술이라는 게 있다면
그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나누려는 시도 안에서 존재할거야
그런 시도가 성공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답은 그런 시도 안에서 존재하는 거야. 안 그래?
(영화 대사 중 하나)
혹시 이 대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분들은 한 번 더 봐도 좋을 영화...
이제 동유럽 체코 프라하로 간다.
이경호
2011-07-07 15:48
모짜르트는 잘츠부르크 출신이며 빈의 어느 묘지에 묻혔다는데 확실하지 않단다.
<아마데우스>에서는 레퀴엠과 함께 빈의 어느 묘지에서 그의 쓸쓸한 장례식으로 시작한다.
이경호
2011-07-08 10:07
제 3의 사나이에서 오손 웰즈가 높은 데 올라가서 내려보며 그러지...
'벌레같은 인간들 몇 없어진다고 그리 중요한가? '....이런
라스코리니코프식 세계관이군..
김광일
2011-07-08 10:16
바쁜 일상에서도 사랑과 열정으로 세계일주를 지속하시는 당신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진용출
2011-07-08 13:13
오스트리아는 내게 별로 정보가 없다...잘보고 간다...마치 실제 영화를 보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