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아프리카 ... 이집트로 시작해서 케냐 탄자니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를 보고 올라와 사하라 사막을 거쳐 모로코의 탕헤르를 거쳐 유럽으로 건너간다.
이집트에는 카이로 옆 언덕의 피라미드와 나일강을 따라 600 여 킬로 떨어진 옛 이집트 수도인 테베 (지금의 룩소르)와 아스원댐을 지나 댐에서 건져낸 유명한 아부심벨까지................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영화의 한 장면 피라미드 위 하얀 색은 원래 돌 무더기 위에 덮힌 회백색의 반죽으로 매끄럽게 한 흔적. 아랫쪽은 벗겨져 돌층이 드러났고 위에만 남아있다. BC 2500 년 경의 쿠푸왕과 다른 왕들의 피라미드
피라미드에서 내려다 보면 카이로가 보인다.
윗쪽이 남아있는 카프레왕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카프레왕의 얼굴이라 한다. 왕의 권위를 나타내려 만든 조각물
우측 쿠푸왕 /카푸레왕/맨카우레왕 무덤 피라미드 안에는 보물들이 없었다. 도굴했는지 원래 없었는지....아마 도굴 때문. 피라미드와 아랫쪽의 스핑크스..스핑크스가 쥐방울만해 뵌다. 우측 쿠푸왕 피라미드 밑 건축물은 쿠푸왕의 배를 전시한 박물관으로 영화에서 숨던 곳으로 찍힌다.
도망가는 두 주인공들...기둥이 보인다....이곳이 테베 (룩소르)이다.
나일강을 따라 남쪽으로 660 킬로를 오면 룩소르가 있다.
이집트에서 룩소르를 가지 않을 거면 이집트를 가지말라. 룩소르 지역은 옛 테베라는 이름의 고대 이집트의 수도. 많은 왕들이 살았던 곳으로 람세스 / 투탕카멘과 하트셉수트 여왕의 흔적이 있는 곳.
룩소르 지방에 카르낙 Karnak 신전이 가장 오래되고 유명하며 나일강을 건너면 하트셉수트 여왕의 신전과 그 언덕 뒤로 왕들의 무덤이 숨겨진 왕가의 계곡이 나온다. 61개가 도굴되고 62번째가 1922년 발견된, 완벽하게 보존된 투탕카멘의 무덤이다. 황금마스크...
피라미드와 룩소를 찍은 영화..... 이집트를 위한 영화......... 로봇의 시체가 있던 곳은 요르단 페트라 대신전
테베에서 강을 따라 더 올라가면 아스원 댐이 나온다. 댐으로 만들어진 호수는 나세르 호수 (옛 대통령 이름) 그 상부에 댐으로 수몰 위기에 처했던 유적이 하나 있다. 전 세계 기술진이 모여 60 미터를 끌어 올렸다는 유적물.... 아부심벨 ( 지역 이름이다.)
영화 <미이라2>에 나온다.... 비행선을 타고 이집트를 돌아다니는 중에...
영화 <미이라2> .. 아부 심벨이라는 지역의 신전이라는 아부심벨 신전 저 4 조각들은 람세스 2세의 20 대 30 대 40 대 50대의 모습을 조각한 것이라 한다. 그 옆에 제 부인인 네페르타리의 신전도 있다.
나일강 상류의 아부심벨과 우측의 람세스의 부인 네페르타리 신전 원래 강 밑 60 미터에 있었다고 한다.
우측이 하류 아부심벨은 아스원댐의 상부에 있다....
미이라 1과 미이라 2 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3 개를 보면 이집트가 거의 다 나온다....
역사란 어쩌면 인간의 오만에 대한 반성의 기회일지도 모르겠다. 역사에서 배우는 것은 오만하였음을 아는 것이 아닐까. 개인의 과거라는 것도 결국은 네가 오만하였음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겠다. 왜 사람은 오만하는 것으로 태어났을까.......
영혼은 오만했다. 죽을 일이 없으니 겸손할 필요가 없었고 다칠 일이 없으니 조심할 필요가 없었다. 늙지 않으니 부지런할 필요가 없고 보이지 않으니 꾸밀 필요가 없었다.
온 하늘이 오만으로 가득하자 한 분은 이를 못마땅히 여겨 벌을 내리신 거다. 땅 위에 영혼마다 각각 감옥을 만들어 그들을 가두어버리신 거다. 감옥의 이름은 육체이다.
육체에 있는 동안 오만을 버리고 겸손하라 육체의 두려움을 아는 것으로 겸손을 배우라. 육체는 영혼의 몽학 선생이다.
인생에 반드시 거쳐야 할 일 하나는 제 영혼의 오만을 제 입술로 깨닫는 일이다.
이래서일까?
임동후
2011-03-21 14:05
이집트 피라미드를 카메라 엥글에 잡을려고 고생했던 기억이...수단내전때문에....룩소를 까지만 갓었는데...올라올때는 외국인은 1등석만을 타야한다고 해서 추가여비를 냈던 기억이 카이로뿐만이 아니라 룩소의 라일강에서 선상식사는 정말 낭만이 있더라구...올라올때 1등석칸의 와인바에서 묘령의 여인들과 와인으로 카이로까지...믿거나 말거나...이집트 25년동안 계엄령상태이고 북한과는 수교국, 우리와는 영사국이지만 관광인프라는 잘 구축된듯...모든 관광버스는 미니 기관총으로 무장한 관광경찰이 탑승한다는 사실...경호야 당분간 답글 못달겠다...아프리카 이집트가 전부라서...ㅎㅎㅎ 경호의 세계여행은 앞으로도 쭉~~~경호 화이팅!!
이신택
동후의 화려한 세계 여행 이력에, 묘령의 여인들과의 편력사까지 더하면.... 뭔가 그림이 잘 나올것 같지 않냐??? 동후! 이집트에서는 지난 콰이강의 다리에서처럼 사진기 보고 한 번 찍어달라는 묘령의 여인은 없데???ㅋㅋㅋ
3/22 10:06
갱호
동후는 몇나라나 다녀왔을까....
3/22 11:43
임동후
희민이에 비하면 피발의 새 이지요...ㅎㅎㅎ 좀 자세히 보고 왔다고나 할까? ㅎㅎㅎ
3/22 13:18
진용출
2011-03-21 15:35
내가 아닌 타인의 오만함이 있기에 인간은 자극 받고 그 오만함을 부셔버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한편으로 이집트 왕들의 오만함이 있었기에 저러한 유물들도 존재 하겠지...그당시 노예들의 삶은 누가 위로 해주나?
갱호
나도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겠으니 용출이 말을 답할 수가 없다...ㅎㅎ 노예들로 인해 그들의 후손들이 먹고 살잖아..
3/22 11:44
이신택
2011-03-22 10:14
피라미드/미이라로만 알고있는 이집트 왕들의 통치기간이 무려 수천년이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 기억이 있다.
오만한 영혼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기 위해 육체라는 감옥에 가두었다는 말에도 정말 "깜놀"했다.
최근 사회적 대세가 되어버린 육체에 탐닉하고, 외모에 집착하는 "루키즘"(맞냐???)열풍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
잘 보았다!!!
갱호
인도 경전에는 20대-30대까지는 육체와 쾌락에 젖으라 했다.. 카마...인생의 중기에 거쳐야 할 것...카마의 경전 카마 수트라 젊은이들은 제 갈길로 가고 있는 거 맞다. 나도 머 그땐 또....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수에즈운하를 두번 통과했는데, 한번은 순서에의하여 하루를 기다려야했다.
기회를 놓치지않고 피라미드 순례에 나섰었다. 열사의 사막을 수시간 차로 달리고아서 낙타를 타고 피라미드단지를 외부로만 돌았다.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는 것은 지긋지긋하게 끊질겼던 이집트 보따리상인들이다. 틈만보이면 잡고 늘어져서 놓치않는 나일강의 악어같은 존재들.. 결국 파피투스 몇장하고 조악한 동으로된 주물 몇점을 사고말았다.수에즈운하와 나일강의 비옥한 땅을 두고도 그 복을 함께 누리지 못하는 군상들...어디나 똑 같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