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nner takes it all 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메릴 스트립...뒤에 보이는 언덕 위의 하얀집이 아주 인상적이었던 장면...
시카고에서 기자로 나왔던 그녀의 초절정 기절초풍 가사와 춤. 너 그거는 하고 사니?... 니 엄마가 너 이러는 거 아니?...짜식들 까불긴.... 맘마미아에서는 이 장면이 하이라이트가 아니었나 생각될 정도로 화끈한 한바탕 마당놀이.
영화는 Skiathos 섬과 sKopelos 섬에서 찍었으며 나란히 붙어있다. 윗 영화 장면은 스코펠로스 섬에서 찍었다.
윗 쪽이 언덕 위의 하얀 집이고 아랫쪽이 바닷가의 노래 장면 찍은 비치
사랑은 블랙잭, 세 장의 카드가 주어지지. 한 장은 사랑의 선택이고 한 장은 섹스의 기회이고 마지막 카드는 신들의 주사위 놀음이지.
세번째 카드가 뒤집히는 순간 사랑은 승자와 패자로 나뉘는 거야. 승자는 모든 것을 가지고 패자는 초라하게 그것을 바라보지.
그것은 쉽게 뒤집힐 수 없어. 대부분 끝까지 승자와 패자로 가는거야. 억울해도 할 수 없지 누군가는 승자가 되어야 하니까
단 한 번의 도박은 가능하지 패자임을 포기하는 거야. 카드를 집어 던지는 거지. 승자가 패자가 되고 패자가 승자가 될 수 있는 마지막 카드. 승자가 되거나 아니면 사랑이 끝나거나.
패자는 항상 가난한 거야. 가여운 미소을 지어야 하고 항상 질투에 전율해야 하고 작아진 채로 작은 목소리를 내어야 해.
사랑에 패자인 당신은 그냥 패자로 살아가시거나 아니면 마지막 도박을 한 번 걸어보시거나.
The winner takes it all...이 그 말이야..
... 두번째 그리스 섬 기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토리니 섬...
조랑말을 타고 털그러털그럭... 계단을 오르는 바다 위의 하얀 집들..
흰색과 파란 색으로 꾸며진 이곳은
그리스 남부 먼 산토리니섬 . Oia 는 섬의 주요 도시
환초 모양의 섬이다.. 오래 전에 화산 폭발후 또 오랜 시간이 지나 만들어진 環狀의 섬.
동화같이 아름다운 곳...
마치 지구위의 어디도 아닌 곳 같은 곳......
밤의 산토리니.....
산토리니는 꽤 유명한 곳이다...
지구 상에 가장 동화적인 마을 중 하나가 이곳 산토리니의 이아 Oia 이다. 이곳을 스치듯 지나친 영화들은 몇 있었지만 <툼 레이더><나의 로맨틱 가이드>, 그곳에 들어가 구석구석 산토리니를 광고하듯 찍은 영화를 찾았다. 제목도 유치한 <청바지 돌려입기>. 아마 제목 때문에 3류 분위기가 되어버린 영화이지만 절대 아니다.
네 명의 청춘 처녀들이 방학을 맞아 각각 제 삶의 중요한 곳을 찾아가게 되는데 서로 청바지를 돌려입기로 한다. 청바지는 소포로 보내고 받는다. 유치한 하이틴 영화일 것 같지만 은근히 제 삶을 도전하는 과정에서 어른스러워지는 이들로 영화는 꽤 품위을 가진다. 그들은 청바지의 힘을 빌어 삶을 도전한다. 청바지는 그들에게 용기이고 투쟁이다. 사실 산토리니가 아니면 절대 끌리지 않았을 영화 제목이었음에도 산토리니의 힘으로 어쩔 수 없이 보게 된 영화이지만 그래서 영화로 떠나는 세계 여행은 뜻밖의 즐거움으로 아직 유효하다. 아름다운 청춘과 멋진 대사들 그리고 산토리니가 있는 영화이니 시간 대비 영화 가치로 ( Time and Benifit Effect ) 충분히 볼만한 영화이다.
프랑스 - 이탈리아 - 그리스를 지나 스위스 알프스로 간다. 가기 전에 루마니아의 드라큐라 성과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에 하루를
진용출
2011-06-21 13:10
유럽은 지형적인 영향이겠지만 문화적인 상호 충돌이 많아서 그런지 국가별로 차별화 된 문화적 속성을 건져 내기가 쉽지가 않더구만,,,,사람/언어/문화/각종 건축물/습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