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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1-06-15 (수) 10:30 | ㆍ조회: 2233 | |
| ㆍ분류: | ㆍ추천: 0 | ㆍIP: 121.xxx.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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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본토 일주는 북부의 메테오라 지역의 수녀원들과 그리스 신전들이다. 신탁으로 유명한 델포이 신전과 올림픽 성화가 시작되는 올림피아와 파르테논 신전의 아테네..... 유난스런 바위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절벽 위에 수도원들이 6 개가 남아있다. 왼쪽에 4개가 있고 오른쪽 하나가 영화에 나온 트리니티/ 맨 끝은 수녀들의 스테판 수녀원 <007 유어 아이즈 온리>의 후반부에 나오는 절벽 위의 사원. 이곳은 그리스 북부 메테오라 지역에 있는 수도원들이다. 영화 후반부에 절벽 수도원이 나오면서 메테오라 수도원 관광을 구석구석 보여준다. 역시 영화로 세계적 관광지가 된 곳.. 영화에 나온 트리니티 수도원 가장 큰 대 메테오라 수도원이고 바를라함 로사노 니콜라스 수도원 등이 있다. 각각 다름대로 절벽에 올라 서 있다. 영화에서는 007이 절벽을 타고 올라 트리니티 수도원의 구석구석을 보여준다. 계단이 없어 수도원의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장면이 수도원 투어의 절정이겠다. 大 수도원에서 내려다 본 바를라함 수도원 절벽이라 이동수단으로 남아있는 것.... 영화에서도 타고 올라가는 장면이 나온다. 14- 16 세기에 주로 지어졌다고 한다. 르네상스가 시작되기 전의 일이니까 중세 암흑 시대의 마지막 유산쯤이 되겠다. 로저 무어의 007 . 포스터에도 바위와 수도원이 보인다. ................ 그리스 유적을 위한 영화가 있다. 파르테논 신전과 델포이 유적/ 올림피아 공원을 종합 세트로 투어를 시켜주는 <나의 로맨틱 가이드>라는 영화이다. 맘마미아로 성공한 팀이 다시 한 번 그리스를 위해 찍은 영화이다. 춤과 노래 없이 그리스를 따라다니기에는 지루하였을까? 조용히 내려버린 영화이지만 그리스 유적을 따라가기엔 최고의 영화이다. 델포이의 아폴로 신전이다. 옆의 산은 파르나소스산인데 신들의 산이 올림푸스였다면 파르나소스산은 신들의 휴양지에 해당하는 산이다. 델포이는 뭐래도 신탁으로 유명하다. 무녀가 중간 역할을 한다. 영화에 바위의 구멍에 대고 질문을 하면 구멍 안의 신이 답을 한다는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흥겹게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관광객들이 재미있다. 오이디푸스의 비극도 델포이 신탁에서 시작된다. '네 아들이 너를 죽이고 네 아내를 차지할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도 여기서 신탁을 했다고 한다. 트로이 전쟁을 일으킨 아가멤논이 신탁으로 딸을 죽였는데 그도 여기에 왔었을까? 올림피아 입구..BC 1000 년경에 만들어졌다는데 돌로 아치 구조를 만든 것. 어디서 많이 본 듯하다... 1920년대 발굴된 운동장으로 구글 캡쳐.. 왼쪽으로 제우스 신전과 헤라 신전이 있다. 입구는 사진의 한 가운데... 실제 운동장...이곳에서 성화가 시작된다. 영화에도 비추어 준다. 영화.. 아테네에서는 파르테논과 그 주변의 아르테미스 신전등을 구경한다. 파르테논은 처녀라는 뜻으로 아테나 여신의 신전. 아테네 도시명 역시 아테나에서 나옴. 탐 행크스는 그리스 매니아인가 보다. 나의 그리스식 웨딩 -> 맘마미아를 거쳐 3 부작으로 그리스를 찍은 영화이다. 정부에서 한 번도 촬영을 허용한 적이 없는 델포이와 올림피아등의 촬영을 허가받아 찍은 완벽한 그리스 투어 영화이다. 맘마미아 흥행과 탐 행크스의 파워가 컸으리라 싶다. 친절하게도 두 시간동안 그리스 최고 투어를 깔끔하게 가이드까지 끼워 여행을 시켜준다.이처럼 완벽한 투어 영화는 또 처음이다. 그리스가 궁금하거든 꼭 보시라. 스토리도 코믹감동섹시를 어우러놓아 따라갈만하다. 신과 인간은 서로에게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하니 제우스는 지 아비의 머리통을 깨고 나왔다고 하고 아프로디테는 잘린 성기에서 흐른 정액이 바다를 흘렀는데 거기서 태어났다고 하고 아테나는 누구의 허벅지에서 태어났다고 하고........ 이루 난삽하기가 어지럽더라. 우리는 누구인가? 하니 하데스는 스스로 지옥의 제왕임을 과시하고 아르테미스는 제 청순함을 오만으로 열변하고 헤라 또한 가정의 평화를 담당하는 사명으로 바람둥이 아레스를 비난하니 시끄럽기 그지없더라.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하니 죽지않는 신들이 갈 곳이 어디 있겠는가? 아무도 꿀주둥이처럼 말이 없더라. 신들이 무참하더라. 지혜로운 한 신이 제안을 했지. 우리가 어디서 왔으며,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의 질문에는 똑같은 구멍으로 태어나 똑같은 인생을 얻으며 그 인생이 멈추는 것도 똑같은 그런 존재를 통해서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생명을 만들자 하였더라. 신들과 동물들 사이(間)에 존재하는 남녀(人)를 기본으로 하여 창조하였으니 인간이라 하였다. 한 구멍으로 태어나 비슷하게 살다가 다투듯이 죽어없어져버리는 인간에게서 신들은 그 답을 구했을 것이다. 그러나 ... 죽지 않으니 어디서 왔는지가 의미가 없고, 죽지 않으니 어떻게 살았던 누구였음을 말해줄 이가 없을 것이며, 죽지 않으니 갈 곳도 없더라. 신들은 시무룩해졌다. 저희들이 누구인지를 영영 모르더라. 인간이 열정과 사랑과 섹스에 전율하는 이유는 죽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몸 안에 내재된 용광로같은 욕망으로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를 말할 수 있다. 그 욕망을 어떻게 흘려낼 것인가로 우리가 누구인지도 말할 수 있다. 욕망이 사라진 적멸의 상태에서 아직 갈 곳이 있음을 보게 될 것이며 그로 위안을 받을 것이다. 인간은 신보다 위대하다. 왜나면 죽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으로 세가지 답을 얻었기 때문이다 주말 쯤엔 그리스 섬들... 산토리니와 맘마미아를 찍은 섬들과 그리스인 조르바의 <크레타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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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