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벨기에로 간다. 독일을 떠나 네델란드와 벨기에.... 내일은 유럽의 마지막 인 영국과 아일랜드..
하이델 베르크에서 67 일째를 마치고 네델란드 암스테르담과 그 밑의 하를렘.......... 전지연 정우성 주연의 <데이지>를 찍은 곳 벨기에의 가장 벨기에스러운 도시 브루헤 (브루게)....... 콜린 파렐의 <킬러들의 도시>를 찍은 곳이다.
영화의 장면... 전지현이 어디 있는데....
<데이지>의 대부분을 찍은 하를렘 광장이다. 보이는 성당은 유명한 바보 성당.
북부의 베네치아라는 운하의 나라 네델란드와 수도 암스테르담. 그리고 암스테르담을 흐르는 암스텔강 하구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 <하를렘>
네델란드는 튜립(영화에서 흑튜립은 킬러를 의미하는 것으로 나옴)과 렘브란트..
운하의 도시 하를렘의 풍경 하를렘은 17세기까지 네델란드의 중심이었다가 그 후로 암스테르담에 그 자리를 넘겨주고 가장 네델란드 풍의 흔적을 가진 도시로 남게 된다.
1600년대에 미국으로 건너가 하를렘의 이름을 남기게 되는데 그곳이 맨하탄 할렘가이다. 공황이후 이상한 이미지를 가진 골목으로 바뀌어버렸지만....
영화의 마지막 총격전을 벌인 곳은 암스테르담의 담 광장이다.
하얀 탑은 독립 기념탑같은 것. 암스테르담의 가장 중심이며 넓은 담 광장. 암스텔강가에 담(Dam 댐)을 지어 만든 도시가 암스테르담 .. 광장 이름이 담 광장인 이유.
같은 각도로 한 장...
무간도로 홍콩 느와르를 부활시킨 유위강과 전지현, 그리고 암스테르담의 영화래서 관심 폭발했던 영화. 왜 그런지 흥행에는 별루였다. 수준이 높았을까 낮았을까? 엔딩 자막이 흐를 때면 항상 궁금해지는 게 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이 영화를 보면 이것이 사랑일까? 저 영화를 보면 저것이 사랑일까? 데이지도 마찬가지이다.
매일같이 데이지꽃을 보내주는 사람을 기다리다가 어느날 데이지를 준 사람을 알게 되고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 나중에 데이지를 배달해준 사람이 다른 남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랑은 어디로 가야 할까? 사랑은 이미지일까? 너가 내게 데이지를 주었기 때문에 데이지 마음을 가진 너였으므로 너를 사랑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너는 데이지의 마음이 아니었어. 데이지의 마음을 가진 남자는 다른 남자였어. 사랑을 바꾸어야 할까?
...
벨기에로 가면 가장 벨기에스러운 도시가 있다. 브리쥐이다. 옛 플랑드르 지방의 중심이었으며 다리와 운하가 발달되어 있어 이름잉 Bridge 와 비슷한 브뤼지이다. 벨기에의 베니스라 불리며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 유산이다.
Brugge 영어로 브리쥐 본토 발음으로 브뤼헤라고 발음한다고 한다.
운하가 보이고 멀리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종루가 보인다. 콜린 파렐... 귀여운 킬러..
종루에서 내려다 본 마르그트 광장
종루와 광장의 구글 캡쳐 .. 우측으로 운하가 보인다.
콜린 파렐이 가장 귀엽게 제 캐릭터를 잘 소화한 영화... <킬러들의 도시>
킬러인 그는 친구와 함께 영국에서 신부를 죽이고 이름도 모르는 도시로 도망을 간다. 브뤼헤이다.
벨기에를 가면 부뤼지를 들르지 않고서는 돌아오지 마라....고 한다. 이유는
운하의 백조들...특히 백조가 유명하단다. 이 호수는 사랑의 호수라고도 불린다
운하 관광에 제일 멋진 곳.. 옛 병원 건물이었다는...그런 설명까지도 해주는 영화. 두 킬러중 한 친구가 역사에 관심이 많아 이 도시를 설명하고 한 친구는 이런 시골이라며 투덜
영화의 주 배경인 종루... 저 위를 도망치며 총격전...
가장 유명한 곳들인데 모두 영화에 등장한다.
브뤼헤를 위한 영화이다.... 제목도 마찬가지.. 우리나라에서는 <킬러들의 도시>
킬러의 정의
네게 총을 쐈고 네 몸에 구멍이 뚫렸고 너는 비명을 질렀다.
네 총구멍에서는 흰 피가 흘렀고 넌 죽은 듯이 잠이 들었다.
밤꽃같은 화약 냄새가 진동했다.
나는 너를 또 죽였다. 킬러란 죽였다살렸다죽였다살렸다또죽였다살렸다를 한다는 말이다.
지구 위의 반은 부실한 킬러 지구 위의 반은 귀여운 좀비
진용출
2011-09-22 09:39
이제 유럽 여행도 거의 끝나 가네.....이렇게 돌고 나니 유럽 여행도 금방이다....얼른 다음 여행지로 가자..이번에는 도시락 싸서 가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