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일째 프랑스에서 이탈리아로 들어간다....
밀라노 - 코모 호수 - 베로나 - 베니치아를 거치는 북부 이탈리아....
밀라노에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아오이가 살던 곳이다. 보석상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남부럽지 않게 사랑받으며 살던 중 피렌체로 준세이를 만나러 가게된다. 밀라노에서 아오이를 떠 올리고 피렌체를 뒤로 미룬채 알프스의 눈이 녹아 만들어진 코모 호수로 간다. 코모 호수로 가기 위해서는 밀라노를 거쳐야 하므로 잠시 아오이를 떠 올린다.
이탈리아 최고의 휴양지인 코모 호수... 부자들과 스타들의 별장이 호수를 따라 길게 있다.
아름다운 별장 두 개가 영화에 찍혔다.
007 카지노 로얄의 한 장면... 발비아넬로 별장의 정원이다.
코모 호수 최고의 별장이다.
호수에서 바라본 별장.... 앞에 보이는 정원이 영화에 ...
호화 배우들이 나왔던 오션 트웰브 한 장면
에르바 별장이다.
에르바 별장 ...앞의 테라스에 휘장을 하고 영화를 찍었다...
이탈리아 제일의 부호들이 모이는 곳....코모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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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 호수를 지나 베로나로 간다.... 베로나는 줄리엣의 고향....
베로나 전경..
베로나의 명물 아레나 경기장... 정기적으로 오페라가 열리는 곳으로 더 유명하다.
줄리엣의 집에 붙은 연애 편지들...이 편지를 이유로 시작되는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맘마미아의 귀여운 그녀가 나오는 영화이다. 베로나와 중부 토스카나를 샅샅히 뒤져 보여준다.
아레나 경기장
가장 아름다운 피에트라 다리....근처에 장삿속으로 지어진 줄리엣의 집이 있으며 영화는 그곳을 찍는다.
아주 오랜 옛날 옛 애인에게 보낸 편지의 답장이 오늘 당신에게 배달되었다면, 그것도 같이 도망가기로 약속한 편지였었다면. 옛 애인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모른다면? 그는 그녀는 이제 너무 늙어 버렸을텐데... 라는 가정에서 시작되는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세익스피어는 왜 머나먼 이탈리아의 베로나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썼을까? 그와 베로나에 관한 기록은 없다. 다만 베네치아가 르네상스의 중심이던 시절에 베네치아를 방문했던 기록이 있다. 다녀가는 길에 놓인 베로나에 들렀을 수도 있겠다. 그리고 그곳에서 실제로 있었던 베로나의 두 원수 가문의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며 그것을 극화했을 수도 있다.
그레이 로맨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나이드는 이유.
도덕적 인습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무기, 나이.
꿈꿀 수 있는 마지막 삶의 이벤트
열정은 심장과 함께한다는 것에 대한 증거
따질 것 없는 자유로운 연애.
아직은 살아있다는 유일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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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를 떠나 베네치아로 간다.
베니스라 불리는 곳은 대부분 알고 있을테니....
안젤리나 졸리의 우아함을 마음껏 찍어 영화 <투어리스트>와
오래된 영화지만 캐서린 햅번 주연의 <여정>이 베네치아를 위한 영화이다.
세기의 사랑에 이름을 올린 여배우 '캐서린 햅번" 노인과 바다로 유명한 유부남 배우 '스펜서 트레이시'와 세기적 사랑을 했던 여인. 최고의 미인이었으며 허스키한 섹시함과 끝까지 한 사랑을 지켰으며 4 번의 아카데미 상을 받고 96살까지 살았던 불굴의 여인 '캐서린 햅번'.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가 이 영화 <여정, summmertime>이며 그녀가 할머니로 나온 아네트 베닝 주연의 < Love Affair >에서 타히티의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그녀의 마지막을 볼 수 있다.
베네치아는 유리 공예와 가면, 곤돌라와 운하로 유명하다.
르네상스의 마지막을 지켜 보았던 곳이 베네치아이다.
피렌체 -> 로마 -> 베네치아에서 르네상스의 불꽃이 꺼진다.
베네치아의 가장 멋진 사진...
베네치아는 카사노바가 살던 곳이다.
죽은 히스 레저 (베트맨 다크 나이트의 조커역을 했던)가 카사노바역을 했던 <카사노바>도 볼 만 하다.
바람둥이가 나왔으니....바람둥이의 정의
불가피하게 오늘은 네게 섹스를 묻는다.
오늘 밤은 문득 인연없는 밤이 되어버렸기에 나는 네게 섹스를 묻고 있다.
지나버린 밤들의 섹스는 환영이지만 오늘 밤의 너는 내게 있어 현실이다.
실존하는 욕망이므로 네게 섹스를 묻는 나는 그다지 죄스럽지 않다.
내 안의 또다른 음흉한 나가 내게 변명을 붙여댄다.
'섹스를 묻는 네 말이 거짓이 아니라면 그건 항상 정당한 거야. 네 최선이니까.'
오늘은 어찌할 수 없는 밤이므로 네게 섹스를 묻고 나는 네 눈의 답변을 기다린다.
하룻 밤의 이유로 나의 영혼이 조각나고 피폐해지더라도 나는 네게 섹스를 불가피하게도 묻고 있다.
인연인지 불장난인지에 대해서는 운명의 힘에 맡겨야 하므로 네게 말해줄 수 없다.
나 역시 주저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내 말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그 불가피함을 내심 즐기는 것일까.
서로가 긴 평행선을 견주다가 오늘 밤이 엇갈리는 운명의 그 순간일지도 모른다.
내가 섹스를 묻는 것은 그런 불가피함에 기인한다는 달콤한 유혹은 어쩐지 그럴 듯하다.
하룻밤의 유희였음을 운명의 재판관이 판결하고 나면 이제 나는 바람둥이가 된다.
김경주의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중
'불가피하게 오늘은 내가 너를 사랑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니 오늘은 내가 너를 사랑한다.......' 인용.
진용출
2011-05-19 13:57
1억 정도면 경호가 보여준 영화속의 지점들을 가 볼수 있지 않을까....나중에 경호 네가 지금까지의 여정을 경제적으로 갈 수 있는 방법까지 모색해서 견적을 한번 내 봐라...지금부터라도 영구 88따라 가는 비용 마련을 위해 뜻을 같이 한 친구들하고 계라도 하나 붓자....환갑 기념으로 한번 다녀 오게...그때는 네 병원도 누군가에게 물려 주고,,,ㅎㅎ
김일수
2011-05-19 15:43
5불 여행자 클럽"이라는 다음 카페 지기가 발간한 책을 보면 일정과 견적이 잘 나와있다.
먼저 세계일주 항공권을 끊고 홍콩 베트남 라오스 르왕프로방 인도 예멘 사나계곡 이란 요르단 아프리카 빅토리아호 남미 볼리비아 유유니 소금호수 갈라파고스 제도 칠레 이스터 섬 석상 남태평양 프랑스령 칼레도니아 제도 일본거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고 바이칼 호수에서 스톱오버 후 모스코바 거쳐 유럽 북미 거치는 코스가 소요시간 280일에 5000만원 정도 경비로 가능하다고 나와있더라
김일수
2011-05-19 16:53
이번 경호 세계일주에서 언급된 이채리 Como 호수는 2002년 스위스 여행 중에 경유하였었다
스의스 마터호른이 있는 체르마트에서 출발하는 빙하특급(Glacier Express)을 타면 아침 9시 부터 저녁 5시까지
차창으로 실컷 알프스 빙하를 구경하고 식당차에서 점심을 먹으면 생 모리츠(St Moritz )<인근의 다보스(Dav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