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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1-06-27 (월) 12:34 | ㆍ조회: 2728 | |
| ㆍ분류: | ㆍ추천: 0 | ㆍIP: 121.xxx.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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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가 되면 마녀 수업을 위해 먼 어떤 도시에서 일년을 살아야 한다. 당신이라면 유럽의 어느 도시를 선택하겠는가 ![]() 언덕 위에서 내려보면 푸른 물길과 붉은 지붕길이 어울리는 곳. 일본 에니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는 뜨악스럽게도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라는 곳을 골랐다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그곳이 어디더라.... 들어본 적이 있어요... 축구 때문이었던가.. 이탈리아 반도의 반대편에 있으며 베니스와 아드리아해를 사이로 마주보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반달 모양의 나라... 크로아티아의 진주는 끝자락의 두브로브니크이다. 시인 바이런 -> 아드리아 해의 진주는 두브로브니크이다. 작가 버나드 쇼 -> 지상에서 천국을 찾으려면 두브로브니크로 가라. 성으로 둘러 싸인 두브로브니크.... 최근 고현정이 찍은 커피 광고에 이곳이 배경으로 나온 듯.... 항구에서 본 두브로브니크... 이름이 어려워 두부사랑으로 하니 쉽게 두브로브니크.. 동유럽의 유명한 관광 도시로 세계 문화 유산이며 한때 유고 전쟁때 이곳이 파괴될 위기에 놓이자 많은 유명한 인사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전쟁 참화를 피했다는 므흣한 감동이 있는 도시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 영화도 재밌지만... 윤미나 작가가 쓴 '굴라쉬 브런치'라는 동유럽 여행기에 이곳 두브로브니크가 자세히 나온다. 가재를 개처럼 끌고다니는 사람이 미친 것이 아니라 가재가 피곤해서 미처버렸단다. 프라하에서 이곳 도브로브니크로 와서 첫 마디 '프하라가 어디더라 변절은 이다지도 손쉽다.' '바다는 꽁치적이지않고 마치 백조공주같은..아 이를 어째....' 읽어본 여행기 중 최고.....
.............. 오후엔 루마니아의 드라큐라 성이라는 브란 성으로 ..
많은 드라큐라 영화들 중에 실제로 루마니아에서 찍은 영화는 <블라드레인>이라는
B 급 영화이다
실제 드라큐라 성이라 불리는 Bran 브란성
약간 드라큘라 성의 흉내를 내고 있는 저녁 무렵의 성....그러나..
![]() 브란성의 내부.... 전혀 공포스럽지 않게 따뜻해 보인다.
축구 이외에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루마니아는 드라큘라성이다.
원래 이름은 브란 Bran 성인데 불라드 드라큘'이라 불리던 민족 영웅이 유배된 곳이라 관광상품으로 드라큘라 성이라 붙이고.....블라드 체페슈 = 블라드 드라큘 루마니아 민족 영웅 블라드 체페슈 (= 피 꼬챙이)의 행적을 본 딴 드라큘라 백작의 소설이 발표되면서 괜히 브란성이 드라큘라 성이 되고 만다. 블라드 체페슈 = 독립을 하고 나라를 지킨 영웅으로 한국의 이순신쯤? ![]() 브라소브라는 도시 근교에 있는 브란 성과
블라드 드라큘 백작의 탄생지라는 중세 도시 '시기쇼아라'가 드라큘라를 팔아 먹고 있는 관광 도시이다. 시기쇼아라의 제일 중심가.. 보이는 우측 집들 중 하나가 그가 태어난 집이라고 한다.
가운데 보이는 멋진 탑이 마을의 상징. 영화의 장면
도시의 상징인 고풍스런 탑의 아랫길. 도시에서 가장 고풍스런 분위기를 풍기며 영화의 배경으로 자주 나오는 곳이다. 루마니아의 최고 관광 도시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주 쯤일까? 벤 킹슬리가 드라큐라 백작으로 나와 격이 있는 영화인줄 알았더니...
확실한 B 급임을 먼저 표방한 영화 ...
피는 곧 욕망이라.
네 피를 핥아 내 욕망이 일어난다면 내 피를 기꺼이 네 욕망에 바치겠다. 죄의 삯은 사망 피로서 죄를 사하니 네 피는 곧 나의 생명이 될지라 삶의 삯은 늙어가는 것 피로서 삶을 견디니 내 피는 곧 너의 욕망이 될지라 우리는 서로가 몰래 욕망을 빨아먹는 흡혈귀임을 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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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출



